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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봉 민선9기 중구청장 당선
최진봉 민선9기 중구청장 당선 6·3 지방선거 3선 연임 `성공' 7월 1일 11대 중구청장 `취임'    최진봉 중구청장(국민의힘)이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7.86%(1만1612표)라는 높은 지지를 받으며 당선돼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최 구청장은 2020년 재보궐 선거로 중구청장 자리에 오른 뒤, 2022년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높은 득표율로 구민의 선택을 받았다.  7월 1일 민선9기 11대 중구청장에 취임해 행복도시 중구 건설 완성이라는 새 각오로 임기 첫 발을 디딘다. 최 구청장은 용두산 공영주차장 부지에 신청사와 체육센터 등이 결합된 복합 핵심 거점시설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라리 바다누리길 조성, 광복로·비프광장 품격있는 거리 디자인 사업 추진, 중구문화예술회관 건립, 중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고지대 주거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3선에 성공한 최 구청장은 부산 동의대 정치외교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3선 중구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저에게 3선의 영광을 안겨줬다"며 "무한한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제가 약속한 공약 등은 여러분들과 함께 꿈꾸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현하겠다"면서 "행복도시 중구 건설을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제 597호

2026년 06월 (최종편집시간 : 2026.06.25)

열린구정

종국 씨, 건강 회복해 안정적 생활 하도록 지원
종국 씨, 건강 회복해 안정적 생활 하도록 지원 여러 보육시설 전전 건설현장서 허드렛일 부상 후 일상 무너져    종국(가명·64) 씨는 자신의 정확한 이름과 나이를 알지 못합니다. 아주 어린 시절 보육원에 맡겨진 이후 시설에서 지어준 이름과 생년월을 사용하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종국 씨는 어린 시절 여러 보육시설을 전전하며 성장했습니다.   1975년부터 12년 동안 형제복지원에서 생활한 종국 씨에게 그 시절은 여전히 떠올리기 힘든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설에서 나온 종국 씨는 생계를 위해 건설 현장을 따라다니며 허드렛일을 했습니다. 하루하루를 버티며 힘겹게 생활했지만, 시설에서의 삶과 비교하면 오히려 마음은 한결 편안했습니다.  그러나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중 손가락을 크게 다치면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여관의 월세도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머물 곳을 잃은 종국 씨는 열악한 작은 지하 창고에서 생활하게 됐습니다.  건강 상태는 점점 더 나빠졌습니다. 치아가 하나둘 빠져 현재는 4개만 남았고,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식사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면서 체중이 크게 감소했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증상으로 가까운 거리조차 이동하기 힘든 상황이 됐습니다.   종국 씨 사연에 희망복지지원단은 먼저 행복우체통 사업을 통해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정밀검사를 통해 고혈압과 폐질환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진료에 동행하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아울러 치아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국 씨가 보다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틀니 제작을 위한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은 종국 씨가 건강을 회복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알려주세요! 문의:복지정책과 희망복지 지원단 600-4343∼4345 이·렇·게 됐습니다 - 5월 25일(제596호)자 민석 씨 사연  민석 씨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일상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가사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또 병원 진료에 동행해 그의 건강 상태를 살폈고 건강 회복을 위해 재활치료도 연계했습니다. 건강 회복 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비 교육을 이수했고 회생법원을 통한 파산 절차도 마무리했습니다.   혼자였다면 쉽지 않았을 과정이지만, 함께였기에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은 민석 씨가 다시 웃음을 되찾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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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중구의회, 제9대 마지막 회기 마무리 중구의회, 제9대 마지막 회기 마무리  중구의회(의장 강주희)는 6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316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9대 공식 의사일정을 종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유재산계획안, 조례안, 예산안 등 24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처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강주희 의장은 "지난 2022년 7월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9대 중구의회는 `우리 가치, 우리 같이'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구민과 함께 쉼 없이 걸어왔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과 구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