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웰빙체력단련시설 건립
주차·체력·문화시설
12월 착공
우리구는 48억원을 들여 영주동 고지대에 체력단련시설을 짓는다.
영주동 71-6번지 은하 아파트 옆에 위치한 부지 1,324㎡(40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2,116㎡(640평) 체력단련시설을 건립한다.
주차장과 체력시설,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웰빙 욕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총 48억원이 투입된다. 부지매입비 4억5천만원, 건축비 28억5천만원, 토공비 15억원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영주동 고지대 체력단련시설 건립 사업은 지난해 10월 28일 부산시에 재정투융자 심사를 의뢰해 승인을 받았고 같은해 11월 22일 기본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8월 중순 부지를 매입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12월에는 공사가 시작된다.
2006년 10월이면 웅장한 체력단련시설이 주민들에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