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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2롯데월드 10월 착공
부산 제2롯데월드 10월 착공 부산 중구 중앙동 옛시청부지에 지하7층, 지상 107층 규모로 들어설, 부산제2롯데월드가 오는 10월경 착공될 전망이다. 롯데쇼핑(주)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이 일대의 부지 보상은 총 77,629㎡ 가운데 64,023㎡(1천248억원)가 이뤄져 면적대비 82%, 금액대비 88%의 보상협의가 성립됐다고 밝혔다.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해 롯데측이 부산시 토지수용위원회에 토지수용 재결 신청을 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시 토지수용위원회에서는 재결 신청절차에 따라 3곳의 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지난 8월12일 재감정 결과를 통보받음으로써 미협의 주민들과 본격적인 재 협상의 길을 열었다. 토지수용재결후 1개월간의 재결보상금 협의를 거쳐 미협의시 공탁하게 된다. 롯데쇼핑(주)측은 보상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10월중 착공하여 약 1조2천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1차로 2003년 8월까지 백화점 부분을 2005년까지 전 공정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제2롯데월드는 백화점(연면적 3만5천157평) △1천500개 객실을 갖춘 호텔(9만4천410평) 아이스링크, 테마파크 등 위락시설(4천207평) △영화관 공연장 등 관광시설(2천480평)이 주요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공사가 착공되면 대규모 자금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공사에 연인원 약 50만명의 신규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층의 건물이 완공되면 부산과 중구를 상징하는 세계속의 새로운 명물이 탄생되어 건물내 6만명이 넘는 상주인구의 경제활동과 관광객 증가 등 지역 상권 전반에 미칠 파급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구청은 공사기간 중 관내 실직자 우선 채용 및 주변 식당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롯데쇼핑(주)측과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 중구 중앙동 옛시청부지에 지하7층, 지상 107층 규모로 들어설, 부산제2롯데월드가 오는 10월경 착공될 전망이다. 롯데쇼핑(주)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이 일대의 부지 보상은 총 77,629㎡ 가운데 64,023㎡(1천248억원)가 이뤄져 면적대비 82%, 금액대비 88%의 보상협의가 성립됐다고 밝혔다.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해 롯데측이 부산시 토지수용위원회에 토지수용 재결 신청을 하였다. 이에 따라 부산시 토지수용위원회에서는 재결 신청절차에 따라 3곳의 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지난 8월12일 재감정 결과를 통보받음으로써 미협의 주민들과 본격적인 재 협상의 길을 열었다. 토지수용재결후 1개월간의 재결보상금 협의를 거쳐 미협의시 공탁하게 된다. 롯데쇼핑(주)측은 보상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10월중 착공하여 약 1조2천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1차로 2003년 8월까지 백화점 부분을 2005년까지 전 공정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제2롯데월드는 백화점(연면적 3만5천157평) △1천500개 객실을 갖춘 호텔(9만4천410평) 아이스링크, 테마파크 등 위락시설(4천207평) △영화관 공연장 등 관광시설(2천480평)이 주요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공사가 착공되면 대규모 자금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공사에 연인원 약 50만명의 신규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층의 건물이 완공되면 부산과 중구를 상징하는 세계속의 새로운 명물이 탄생되어 건물내 6만명이 넘는 상주인구의 경제활동과 관광객 증가 등 지역 상권 전반에 미칠 파급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구청은 공사기간 중 관내 실직자 우선 채용 및 주변 식당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롯데쇼핑(주)측과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제 287호

2000년 08월 (최종편집시간 : 2000.08.25)

열린구정

새천년-주차 걱정없는 중구
새천년-주차 걱정없는 중구 이인준 중구청장이 취임(1998년 7월)한 당시는 IMF사태의 경제적 충격과 부산시청 등 주요 공공기관의 이전,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옛날의 화려했던 중구의 명성은 온데간데 없고, 상권은 날로 위축되고 있던 어려운 시기였다. 이런 시기에 취임한 민선2기 이인준 중구청장은 「힘찬도약! 풍요로운 중구건설」이라는 구정구호를 걸고 중구의 화려했던 옛 명성을 되찾고자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이제 그 결실이 점차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구청장은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새천년, 마이카시대에 부응하는 교통주차불편 해소가 가장 중요한 선결요건임을 직시하고, 주차시설 및 도로망 확충, 교통소통위주의 합리적인 주정차 지도등을 통한 교통주차불편 해소에 주력하여 왔으며, 주요 역점사업을 간략하게 지면으로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주차공간의 확충사업은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사항으로 공영주차장 설치확대를 위해 시비 12억원을 지원 받아서 2000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60대 주차규모의 광일초등학교 지하주차장 건설공사가 시행되고 있어 이 공사가 완료되는 금년 11월부터는 인근 국제시장,대청로를 방문하는 쇼핑객과 관광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역활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옛 동광초등학교 부지 2,644평을 매입하여 대단위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광복로와 용두산공원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쇼핑객들의 주차공간으로 제공하므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인 국제시장로가 상업용차량과 내방객의 상습주차로 인해 왕복 1개 차로가 상시 점용되어 차량소통에 큰 방해가 되고 있어, 단속요원과 차주와의 잦은 마찰과 숨박꼭질 주차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합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코자 '99년 6월 9일부터 공영노상주차장을 설치하여 위탁운영해 오고 있어 국제시장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고지대 주거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영주2동 25통지내 곡각지 208평에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주거지전용주차장 6개소 100면을 설치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교통사고가 잦은 부평교차로에 국내최초의 교통섬내 노약자를 위한 쉼터를 설치하였고, 이외에도 보수사거리,영주삼거리주변,영주고가도로밑, 연안삼거리앞의 교통체계개선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앙동 일원의 공영주차장 6개소 379면이 토요일 늦은 시간과 일요일까지 유료로 운영되어 중앙,광복동 지역의 상가를 찾는 고객들과 인근주민들의 주차에 많은 부담을 주어 부산시 시설관리공단측에 일요일 휴무조치와 평일 및 토요일 운영시간 단축을 수차례에 걸쳐 건의하고 방문 설득하여, 2000년 7월부터 평일은 08:00-19:00, 토요일은 08:00-15:00까지로 유료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일요일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조정하므로써 부산시청등 주요기관의 이전과 IMF로 인한 경제위축,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한 상권침체로 고생하는 구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합리적인 주정차 단속을 통한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주차단속예고제, 단속원 실명제 실시등 형평성과 공정성있는 주차행정을 수행해 왔다. 각종 도로망의 확충을 통한 교통소통을 원활화하기 위하여 IMF사태로 인해 중단되었던 흑교로 가로확장공사 재개를 위해 부산시에 여러방면으로 건의한 결과 50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보수동 구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부평동 구간의 공사를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청동 주거환경3지구 도로개설, 보수동 주거환경1지구내 도로개설 및 카톨락센타옆 도로개설, 동광동주거환경2지구내 도로개설, 영주1동 16통, 18통지내 도로개설, 영주2동 은하아파트앞 곡각지 정비공사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제공 교통행정과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동사무소 여유공간 주민자치센터운영 동사무소 여유공간을 지역주민 편익시설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10월부터 운영된다. 지난 99년 10월에 남포동을 주민자치센터 시설물로서 주민예식장, 남포어린이집, 남포체력센터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주민 자치센터는 말 그대로 지역주민들이 동사무소 여유공간을 주민편익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운영된다.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동별 15~25명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각종 자치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청, 광복, 영주1동에서는 인터넷방,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상담실 운영, 각종 주민모임을 위한 휴게실과 회의실을 설치하여 주민정서를 함양하고 서예, 다도, 바둑, 꽃꽂이 등 교양교실과 주민 예식장을 설치한다. 또한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체력단련장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오는 10월중에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여유공간이 협소한 노후동사로서 중앙, 동광, 광복, 부평, 영주2동은 동사 신^증축과 연계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후 다양한 주민 편익시설물을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각 주민자치센터에서는 8월부터 중구에 거주하는 무보수명예직 자원봉사자를 5명내지 10명 정도 모집하고 있다. 희망자는 중구청 총무과(☎ 600-4112)나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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