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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부터 1인당 10만원씩 중구형 생활지원금〈중구형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미신청자, 동 주민센터에서 1월 25일∼29일 추가 접수 중구민을 위한 중구형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구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중구는 지난해 5월 중구형 제1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세대와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신청한 세대를 포함해 3만6182명에게 중구형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세대별 계좌로 지급한다. 중구형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각종 행사의 취소 등 잉여재원 41억원으로 마련했다. 또한 외국인 선원 임시생활시설로 인한 구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피로감 누적과 구민들의 가계와 전통시장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구민 격려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지난해 11월 30일 기준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금 온라인 미신청 세대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추가 접수를 받는다. 계좌 입금이 불가능해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희망하는 세대는 이 기간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세대주 또는 세대원)과 통장이 필요하며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추가 신청 세대에 대해서는 설날 전인 2월 1일부터 5일까지 계좌 입금한다. 상품권 신청 세대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받으면 된다.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안전도시과 600-4980∼3  

제 532호

2021년 01월 (최종편집시간 : 2021.01.25)

열린구정

신동아시장에서 회·건어물 배달해 드세요
신동아시장에서 회·건어물 배달해 드세요 중·동·서·영도구 원도심 직배송 3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집에서 편하게 싱싱하고 맛있는 회와 건어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동아시장이 부산광역시의 올해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월부터 신동아시장은 원도심지역 일원에 전통시장의 싱싱한 수산물(활어와 건어물)을 가정에서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는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1차 사업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중구와 동구, 서구, 영도구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배송서비스를 펼친다. 2차 사업으로는 부산 전역을 대상으로 배송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자 다방면의 사업을 구상, 추진하던 중이었다. 신동아시장이 부산시 배송서비스 시범시장으로 선정돼 5172만원의 예산(시·구비)을 투입한다. 신동아시장의 활어회, 건어물 등 수산물 중심 배송 소요 사업비를 지원한다. 3만원 이상 전화 주문 시 무료 배송. 3만원 미만이면 배달요금을 내야 한다. 구청 담당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동아시장이 대형마트나 온라인몰과 차별화되는 배송서비스를 선보여, 침체된 전통시장의 매출 회복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구는 올해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지원사업 외에도 시설현대화사업 8억4449만원, 주차환경개선사업 2515만원, 노후전선정비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4억9359만원, 시장경영바우처 3억2240만원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국·시비 공모사업비를 대거 확보했다. 문의:일자리경제과 600-4475  
영주동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바뀐다
영주동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바뀐다 궁금해! 달라지는 중구-공유형 신(新) 주거문화 클라우드 영주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업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라 궁금해 하는 구민들을 위해 각종 사업을 소개한다. 공유형 신(新) 주거문화 클라우드 영주는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오는 2022년까지 937억원이 투입되는 주거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공공주거플랫폼 △장소매력증진 △사회적경제 △공기업 투자 △지자체 사업 등 5개 분야 12개 단위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구청에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마중물사업 예산은 170억원, 공기업투자사업으로 시민아파트 공공임대주택사업에 6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지자체 사업인 영주시민아파트 정비사업에는 87억원을 이미 투자 완료했다. 2019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영주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승인 받은 이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0억원의 마중물사업은 공공주거플랫폼사업, 장소매력증진사업, 사회적경제사업의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노후주택 집수리사업은 2020년 상반기에 6세대를 완료했고, 올해 추가로 집수리에 나설 예정이다. △어반코어(오름길 조성)사업은 영주아파트 인근에 경사·수직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이며,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영주 너나들이 공원화사업은 해당 부지중에서 1차 보상(2필지)을 완료했다. △문화예술인 레지던스 조성사업은 영주아파트 3세대를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다. △공동생활홈 조성사업(리모델링)은 지난 11월 공사를 완료했다. 지하 1층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1∼2층은 원도심 빈집활용 청년문화놀이터 사업(부산문화재단)에 참여하는 청년 단체가 입주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과 창작공간으로서 활용한다. △마을마당 숨터 틔우기사업은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상반기에 주차장(주거지 전용), 주민쉼터, 공동텃밭을 조성한다. △공공주차장 조성사업, 부산 50's 라이브러리 조성사업, 상생협력상가 사업은 영주시민아파트 임대주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영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영주동 마을신문 `오르락(樂) 내리락(樂)'을 첫 발간했으며, 이후 격월로 발간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있다. 또 2019년부터 매년 도시재생대학과 주민공모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공모사업에는 △빛을 나누는 사람들 △청년영화제 영덕스클럽 △게네랄 파우제 등 11개팀이 참여해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12월 21일 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공동체 간의 공감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청년 거버넌스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여기 영주와'를 운영해 청년세대가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도모했다. 지난해 시민아파트 기록화 사업은 시민아파트 역사, 거주자의 삶, 생활사 사진전 등을 담아 임대주택건립으로 사라지게 될 시민아파트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기회였다. 영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간:2019~2022년(4년) 사업비:937억원(마중물 170억원) 5개 분야 12개 단위사업 공공주거플랫폼사업 노후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집수리지원 및 마을안길 셉테드사업 공공주차장 조성사업 장소매력증진사업 영주 너나들이 공원화사업 부산 50's 라이브러리 조성사업 어반코어사업 사회적경제사업 영주어울림플랫폼 조성사업 상생협력상가사업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마을마당 숨터 틔우기 공기업투자사업 공공임대주택사업 지자체 사업 영주시민아파트 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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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제273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 제273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 중구의회(의장 최학철)는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 등 안건을 처리하고, 1월 18일 운영자치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부산광역시 중구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발의 의안 3건을 심사했다.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021년 구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