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훈련으로 안전중구 만든다
`참여해요! 재난훈련, 자랑해요! 안전한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201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중구청과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125연대4대대, 한전중부산지점, KT부산지사 등 5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이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등 실제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다.
우리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태풍 `메기' 발생에 따른 도상 훈련을 실시한다. 중앙 및 자체 메시지에 따라 의료, 환경, 쓰레기 피해 등에 대한 재난대응시스템을 실제 가동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영주동 시민아파트 붕괴에 따른 대응 훈련'도 선보인다. 29일에는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오전 10시부터 10시 20분까지 유치원·초·중·고교를 비롯한 시내 전역에서 지진·화재 등 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30일에는 국제행사장,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등 대형피해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문화재·지하철 화재 대응 훈련도 펼친다.
문의:건설과 600-4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