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분야 대통령상 수상
중구는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에 힘쓴 결과, 기초생활보장분야와 기초연금사업에서 보건복지부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중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대통령상을 받았다. 중구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복지시책 교육을 통해 지역의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신규수급자 발굴 29% 달성, 찾아가는 확인조사로 구와 동이 합심해 부정수급에 적극 대처했으며, 기초보장급여 99% 집행과 긴급복지 조기 100% 이상 달성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 중구는 `2022년 기초연금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200만원을 받는다.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으로 상을 받았다.
한편 중구는 12월 9일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자율 응모한 15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중구는 문화, 복지, 교육, 보육, 재정역량 등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