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즐겨요" 중구 개청 60주년
자랑스런 구민상 시상
중구토박이 증서 수여
중구는 개청 60주년을 맞아 중구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새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제7회 중구민의 날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9월 1일 중구민의 날은 구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잔치마당이다.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29일 산복도로 달빛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9월 1일 충혼탑 참배와 기념식, 사생대회가 열리고, 2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공연이 펼쳐진다. 중구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8월 1일∼9월 2일까지 광복로, 광복중앙로, 용두산공원 일대에 태극기와 중구기를 게양한다.
8월 29일 오후 7시 달빛 작은 음악회
중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8월 29일 오후 7시 금수현의 음악살롱 앞 대청공영주차장 옥상에서 `산복도로 달빛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남성중창단과 재즈트리오, 신세대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해 음악회를 달군다.
9월 1일 중구민의 날 기념식, 사생대회
9월 1일 오전 9시 구청장과 구의원, 각급 단체장은 충혼탑을 찾아 중구발전과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오전 10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중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려 중구민 헌장을 낭독하고, 4개 부문(애향, 봉사, 선행, 지역사회공헌)의 자랑스런 구민상 시상을 한다. 이어 중구토박이 증서를 수여하고 샌드아트, 포크가수 추가열 공연 등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용두산공원 종각 앞 일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이 `어린이집 원아 사생대회'를 펼친다.
9월 2일 오후 3시 KBS 전국노래자랑
개청 60주년을 기념하고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 중구편'을 개최한다.
9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용두산공원에서 설운도, 김혜연, 박현빈, 황진희, 문연주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신명나는 노래와 춤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로, 끼와 재능이 넘치는 중구민 또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8월 25일까지 노래자랑 참가자를 접수받았다. 8월 31일 오후 1시 광일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예심을 치른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중구편은 9월 17일 오후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볼 수 있다.
9월 4일 오전 9시 대회의실 인문학 강의
중구민의 날을 맞아 9월 4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 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하는 인문학 강의가 펼쳐진다. 김추 강사가 `인성·품격 및 황금미소'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지난 3월 3일부터 대회의실 전면공사를 시작해 7월 30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지하 2층 200석, 지하 1층 40석 규모로 무대공간 확장과 복층 객석 확보, 전자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회의실이 새롭게 태어났다.
문의 ▶총무과 600-4102, 문화관광과 600-4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