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나이스 중구

헤드라인 HEADLINE

함께해요 제8회 중구민의 날〈 9월 1일 〉 8월 31일 기념식, 구민상, 축하공연 8월 30일 제26회 부산중구아카데미 9월 3일 어린이집 원아 사생대회 중구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8회 중구민의 날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는 구민중심, 중구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8월 30일 제26회 부산중구아카데미를 열어 중구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개청 61년과 9월 1일 중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8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진다. 또 9월 3일 용두산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제26회 부산중구아카데미는 8월 30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스트레스와 나'라는 주제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이 열강한다. 강의 전인 2시 30분부터 홍병식 한국노래강사협회 대표의 노래교실도 마련된다. 중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8월 31일 오전 9시 구청장과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이 충혼탑에서 모여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복리증진을 다짐한다.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중구를 빛낸`자랑스런 구민상'시상, 중구 토박이 증서 수여, 축하공연 등 기념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민선 7기 중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주요 간선도로에 태극기와 중구기를 게양하여 경축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박물관과 트릭아이 통합입장권 현장 할인에 나선다. 중구민에 한해서 동반 3인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박물관 입장권 50%, 최대 9천 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 3일 용두산공원 종각 앞 야외상설무대에서 는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유치원 4개소 유아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집 원아 사생대회'가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중구와 함께 커가는 아이들, 더 행복한 우리 아이들이 `우리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생대회를 한다. 한편 9월 15일에는 광복로에서 `제5회 중구 복지박람회'도 개최한다. 관련기사 〉〉2면

제 503호

2018년 08월 (최종편집시간 : 2018.08.25)

열린구정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구는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8월 3일 중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중구 실버엘리트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중구 실버엘리트 아카데미에는 우리춤 체조, 스포츠댄스, 중국어, 한글, 가요교실 등 9개의 강좌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돕는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방과 후 학교 로봇지도사 양성과정, 도그워커 전문가 과정, 글쓰기리더 양성과정, 캘리그래피 등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구민이 있다면 홍보교육과로 전화(600-4061∼5)나 중구 평생학습센터(lll.bsjunggu.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하반기 프로그램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평생학습 도시 중구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홍보교육과 600-4161∼5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14면

8월 30일 산복도로 달빛 작은 음악회 하반기 산복도로 달빛 작은 음악회가 8월 30일 오후 7시 금수현의 음악살롱 앞에서 열린다.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마련되는 산복도로 `달빛 작은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음악회로 알려져 있다. 친근한 트로트 등 잘 알려진 노래를 클래식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하여,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성악중창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퓨젼국악팀 `나빌레라'의 공연이 이어진다.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여운규의 흥겨운 곡들로 달빛 가득한 저녁을 수놓는다. 구청 관계자는 "북항과 산복도로의 멋진 야경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즐거운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문화관광과 600-4062

종합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중구 토박이 선정 9월 1일 중구민의 날을 맞아 제27회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와 2018 중구 토박이를 선정했다. 자랑스런 구민상은 중구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애향부문 수상자 곽홍순(영주2동) 씨는 2007년부터 영주2동 장학회 이사로 참여해 장학생 60명 2,600만 원의 장학금 지급에 기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산리마을협동조합 운영, 사랑실은 밑반찬 배달사업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봉사부문 수상자 서복선(보수동) 씨는 20여 년간 새마을부녀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알뜰장터 운영, 목욕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에 힘썼다. 지역사회공헌부문 수상자 정종연(대청동) 씨는 신창상가 조합장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중구체육회이사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중구민의 날을 맞아 `2018 중구 토박이'를 선정했다. 3대가 계속 거주하는 대청동 김금옥 씨가 제79호 토박이로, 3대가 계속 거주하는 영주2동 정무식 씨가 제80호 토박이로 뽑혔다. 문의 ▶총무과 600-4114, 기획감사실 600-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