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
물가안정 주력, 학교운동장 등 주차장 개방
우리 구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구청에서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는 총괄, 보건, 환경청소, 교통, 재난방재 등의 대책반이 활동한다.
명절만 되면 들썩이는 물가를 잡기 위해 1월 13일부터 29일까지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간부공무원들이 현장 물가 점검에 나섰다. 1월 21일에는 국제시장 사거리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청소 공백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대책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기동처리반은 다중이용 지역과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순회하여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1월 30일과 2월 2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일반과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를 함께 내놓으면 수거해 간다.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자갈치시장과 광복로, 연안여객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1월 28일과 29일, 2월 3일과 4일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청은 교통대책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정차 지도를 통해 교통정체를 미연에 방지한다. 귀성한 주민들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구청 등 관공서 부설주차장, 노상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응급체계를 구축한다.
문의:설 연휴 종합상황실 600-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