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HEADLINE
이 가을,축제의 향기에 취하다
이 가을,축제의 향기에 취하다 마음을 밝혀주는 책 축제, 흥겨움이 있는 추억 축제 시나브로 가을이 왔다. 축제의 계절이다. 보고 맛보고 즐기는 중구 오감만족 축제의 바다로 함께 `풍덩'빠져보자! 가을이 더 풍성해질 것이다. 보수동, 발길 닿는 곳이 갤러리 제3회 거리갤러리미술제 올해는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책방골목으로 유명한 보수동 일원에서 `보수동거리 감성을 읽는다'는 주제로 제3회 거리갤러리미술제가 열린다.  8월 19일부터 30일까지의 공모 결과 1차 당선작인 26개 팀이 대회기간 동안 경합을 벌인다. 9월 23일부터 보수초등학교 뒤편 거리 곳곳에서 벽화, 입체조형물, 아트퍼니처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한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보수초등학교 학생들과 전문가가 함께 꾸미는 체험미술 프로젝트 `나의 꿈, 나의 영웅(MY DREAM, MY HERO';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을 가까이 하고 호흡하는 참여의 장이 될 것이다. 핸드프린팅 대개봉, 영화인 참여 제18회 BIFF 전야제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전야제 행사가 10월 2일 오후 6시 남포동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핸드프린팅 개봉식이 열린다. 영화배우 신영균, 일본 영화감독 와카마츠 코지와 멕시코 영화감독 아르투로 립스테인과 폴란드 영화감독 아그니에슈카 등 4명의 핸드프린팅이 일반인에게 개봉된다. 올해 4명을 포함하여 BIFF광장에서 52명의 유명 영화배우, 감독들의 핸드프린팅을 만날 수 있다. 화려한 경관조명 점등과 함께 핸드프린팅이 개봉되고 2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관련기사 8면 친구 찾아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제22회 부산자갈치축제  부산을 대표하는 제22회 부산자갈치축제가 10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3일까지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추억, 친구 찾아 자갈치로∼';를 슬로건으로 `생선회 맛 천국 자갈치'를 주제로 화려한 무대 공연과 체험행사,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추억이 있고 친구가 있고 즐길 수 있는 자갈치축제를 위해 추억의 동창회와 소방정 분수쇼, 바람개비 포토존, 자갈치 시네마,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다.  10일 자갈치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길놀이 퍼레이드가 오후 4시부터 용두산공원을 출발하여 광복로와 국제시장 사거리를 돌아 개막식장으로 향한다. 자갈치시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저녁 7시 40분부터 남항 일대를 멋지게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관련기사 8면 그 때 그 시절 추억 속으로 제12회 40계단 문화축제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을 담은 제12회 40계단 문화축제가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40계단 앞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경음악과 합창을 시작으로 각설이 공연이 선보이고 성악중창과 시낭송이 이어진다. 구민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40계단 가요제'가 열리고 초청 가수의 화려한 공연과 밴드 공연이 함께 한다. 책의 소리를 듣자 제10회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행사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10회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보수동책방골목 문화행사 추진위원회는 `책의 소리를 듣자';를 올해 행사 주제로 정했다. 화려한 개막식이 선보이고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책 선정, 어린이 `책과 함께'; 그림대회, 골목음악회, 1가게 1이벤트 등 다채롭고 유익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제 444호

2013년 09월 (최종편집시간 : 2013.09.25)

종합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미니투어버스 타고 산복도로 관광  "미니투어버스 타고 한국 근현대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산복도로 구경해요"  중구와 동구, 서구는 9월 14일부터 `산복도로 미니투어버스'를 운행한다.  미니투어버스는 농림수산식품부의 2013년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에 선정돼 예산지원을 받은 것으로 내년 3월까지 162회 운행된다.  버스는 25인승으로 부산역을 출발해 동구의 매축지 마을과 안창마을, 중구의 디오라마와 금수현의 음악살롱, 서구의 아미동 비석 등을 둘러본 뒤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회 투어에 약 2시간∼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야간경관 코스) 각각 3차례 출발한다. 미니버스에는 부산문화협회 소속 문화해설사가 탑승해 산복도로에 얽힌 역사와 사연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동구청 건축과(440-4611∼4)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과 전화 신청자가 정원에 미달할 때 당일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참가 비용(체험비)은 1인당 5천 원. 더보기

의정

제208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 제208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  중구의회(의장 최진봉)는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8일간 제20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최진봉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폭염을 견디느라 고생한 구청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동료 여러분!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부산광역시 중구 지적재조사위원회 등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3건의 조례안이 상정되므로 조례안 심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중구의회 의원들은 △부산광역시 중구 지적재조사위원회 등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산광역시 중구 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부산광역시 중구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총 3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임시회 기간 중에 중구의회 의원들은 중구환경자원관리소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