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로 영화바다 `출항'
얀트로엘, 정창화
감독 핸드프린팅 개봉
화려한 눈꽃점등,
오카리나 등 행사 `다채'
PIFF광장의 화려한 변신을 알릴 `PIFF광장 여는 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6일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불꽃축제로 영화바다를 출항한다.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전야제 행사로 지난해에 핸드프린팅 영광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스웨덴의 얀트로엘 감독과 한국의 정창화 감독의 핸드프린팅이 1년의 기다림 끝에 시민들과 상봉한다.
영화바다의 축제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의식 행사로 이인준 구청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등 12명의 내빈이 참여하는 PIFF광장 마로니에 나무에 수십만송이에 달하는 눈꽃점등을 밝히는 점등식이 마련된다. 불을 밝힌 눈꽃등은 국제영화제 기간 내내 PIFF광장을 아름답게 밝혀 영화매니아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불꽃축제가 PIFF광장 밤 하늘을 수놓는다.
불꽃놀이 쇼에 이어 광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오카리나 연주와 신나는 째즈댄스, 열정이 넘치는 락밴드공연 등이 이어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