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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돌봄, 행복우체통 등 주민복지 확대
희망돌봄, 행복우체통 등 주민복지 확대  우리 구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행정서비스 공백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힘을 전달한 행복수놓기 운동은 물론 올해 들어 소외 계층을 위한 갈매기 희망돌봄, 행복우체통 희망나누기, 사랑의 초인종 사업 등을 새롭게 펼치고 있다. 민관협력, 갈매기 희망돌봄  경제·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빈곤층과 고독사 위험군 증가에 따라 `갈매기 희망돌봄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최근 세 모녀 자살로 인해 더욱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발굴하기 위하여 `갈매기 희망돌봄사업'을 펼친다. 지난 3월 31일 15개 복지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연계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또 사회안전망 취약계층 대상자에 대한 일제조사와 병행하여 민간기관이 협력하는 고독사 위험군, 빈곤 사각지대 발굴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담당자 회의를 정기적 워크숍 형태로 전환하여 민관 복지실무자 역량강화에도 힘쓰고, 민관 협력 특화사업 발굴과 후원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600-4344 행복수놓기로 어려운 이웃 지원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행복수놓기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행복수놓기 운동은 복지사각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8년 5월부터 구청 공무원 주도로 `직원 1구좌 행복레이스'를 시작했다. 이어 지역 내 민간후원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수놓기 이웃사랑 나눔사업'으로 이어져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내 자영업자·병원·약국 등 매출액의 일정액을 약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31개소가 가입해 사랑을 나누고 있다. 그동안 후원자 650여 명이 참여했다.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 아동 공부방 만들어주기, 저소득 가정 정기후원금 지원, 희망보금자리 집수리사업, 조손가정 행복찾기 프로그램 운영 등 이웃들을 돕기 위한 23개 사업에 지원했다. 행복우체통 "사연을 기다립니다"  우리 구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행복우체통 희망나누기 사업'을 위해 동 주민센터 등 관내 11곳에 `행복우체통'을 설치했다.  `행복우체통'에 담긴 소외계층의 사연을 접수받아 독지가 등 후원자와 연결해준다.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비치된 엽서에 사연을 적어 행복우체통에 넣으면 주 1회 사연을 직접 듣고 회의를 통해 지원가구를 선정하여 원하는 소망을 들어준다. 특히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연의 경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한다. 600-4342 사랑의 초인종을 울려주세요  3월 19일부터 민관 협동 원스톱 맞춤 복지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남포동 주민센터에 통장과 함께 하는 `사랑의 초인종 사업'을 시작했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장과 사회복지담당자가 24시간 연계 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방지와 효율적인 복지대상자 관리에 나선다. 남포동 11개 통장집 대문에 `복지도움처' 팻말을 부착하여 긴급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언제나 쉽게 문을 두드릴 수 있게 했다. 앞으로 전 동 주민센터로 `사랑의 초인종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600-6483 방문간호로 만성질환 등 관리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구민들의 만성질환 등 건강을 관리해주고 있다.  관내 취약계층자 중에서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기본적인 건강수치가 정상범위를 넘어서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건강관리에 나선다. 계절별로 폭염, 한파 등 계절별 건강관리교육과 다문화가정 건강서비스는 물론 말기암환자의 경우 호스피스 전문간호사가 방문하여 좀더 집중적,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방문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건강과 관련한 내용의 건강면접 조사를 받아야 한다. 600-4752

제 451호

2014년 04월 (최종편집시간 : 2014.04.25)

종합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고객서비스 표준 매뉴얼 제작  우리 구는 `민원상담 바로 콜' 응대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정부 3.0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서비스 표준 매뉴얼'을 제작한다.  `민원상담 바로 콜'이란 전화 최초 수신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전화상담 내용에 대해 간단한 답변은 바로 처리하여 주는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제도이다. 민원인 전화 연결과정에서 해당 부서와 담당자 연결 시 잦은 전화 돌림으로 인한 전화 끊김 등의 민원 불편을 줄이고 보다 신속·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서비스 표준 매뉴얼' 책자를 제작하게 된 것. 매뉴얼에는 전화 받은 직원이 바로 민원에 대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사례와 방문·전화·불만 고객응대요령 등을 담았다.  앞으로 이 매뉴얼을 구청 전 직원에게 배부하여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실천에 나선다. 문의:민원봉사과 600-4262 더보기

의정

제215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 제215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  중구의회(의장 최진봉)는 4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중구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201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부산광역시 중구 표상물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5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특히 중구의회 의원들은 최근 세 모녀의 안타까운 사망사건을 계기로 보건복지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국가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우리 구에서도 구민복지와 구민보호에 만전을 기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