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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관객과 함께하는 부산국제영화제 10월, 영화가 있어 즐겁다. "영화의 바다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중구에서는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제를 비롯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스핀오프 페스티벌' 커뮤니티비프, 동네방네비프가 선보인다. 영화 관람, 부대 체험행사 등 생활밀착형 영화제를 만날 수 있다. 10월 4일 오후 6시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 행사가 10월 4일 오후 6시 비프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축사, 경관조명 점등식이 선보인다. 또 `문어의 꿈'으로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 안예은의 축하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루 뮤직(LU MUSIC) 앙상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71개국 354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개막작은 이란 하디 모하게흐 감독의 `바람의 향기'이다. 3년 만에 코로나 대유행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부산국제영화제.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100% 좌석제로 운영한다. 비상하는 커뮤니티비프  관객이 주도하는 축제마당인 커뮤니티비프는 중구에서 2018년 신설돼 올해 5주년을 맞았다.  커뮤니티비프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실험장으로, 올해는 관객 참여를 더욱 극대화했다. 국내뿐 아니라, 시드니, 태국 등 해외 관객들과 영화인과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극장에서만이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자발적 관객 참여'와 `색다른 영화보기 실험' 등의 체험, 현장과의 대화, 그 속의 연대를 추구하는 커뮤니티비프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8㎜ 필름변환상영회 등이 눈길을 끈다.  또한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8곳의 마을 주민들이 만든 단편영화와 제작과정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관객이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리퀘스트시네마는 물론, 관객이 스토리를 선택하는 인터랙티브 영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케이팝 아티스트 콘셉트 비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덕력'과 센스를 겨루는 장이 될 `영화퀴즈대회', 인터랙티브 게임을 영화관에서 즐기는 `게임씨어터:선택하는 영화관'이 기대된다. 10월 6∼10일 비프광장 `커비로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 영화 상영과 체험, 토크쇼를 즐기는 `커비로드'가 시민과 영화팬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10월 8일 오후 2시 `걸어서 커비로드 속으로', 10월 9일 오후 2시 맛있는 부산 이야기 `중구의 백반', 연극·마임·마술 공연 등이 볼거리를 더한다. 커뮤니티비프 기간 동안 비프광장에서는 시민촬영체험존과 홀로그램 실감스팟 체험존, 무비히어로즈 프로모션존, 포토존도 마련된다. 10월 11∼13일 유라리광장 동네방네비프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선풍적 인기를 끈 동네방네비프는 부산 온 동네가 영화제 행사장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16개 구·군에 스크린을 세우고 부산 전역 어디에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 내 곁에서 즐기는 `생활밀착형 영화제'가 동네방네비프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열린공간인 유라리광장에서 `야외 스크리닝' 행사가 열린다. △10월 11일 아프리칸 닥터 △10월 12일 야구소녀 △10월 13일 스파이의 아내 3편의 영화를 저녁 7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제 552호

2022년 09월 (최종편집시간 :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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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 제288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  중구의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9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 등 회의 진행과 관련된 안건을 처리했고, 9월 5일 운영자치위원회를 열어 △부산 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등록신청서 심의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심의 의결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