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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11월 26일 개막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11월 26일 개막 `탄생의 기쁨' 주제, 메인트리 장관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제8회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11월 2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44일간 광복로와 용두산공원 일부 구간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800여만 명이 다녀간 부산의 겨울 관광상품으로 정착된 트리문화축제! 이번 축제의 디자인은 부산이 들려주는 여덟 번째 크리스마스이야기 `탄생의 기쁨'이란 주제로 `사랑', `생일' 등의 키워드로 꾸며진다. 광복로 입구 오프닝 게이트에는 에덴동산의 생명나무 트리가 조성되고 시티스폿에는 17미터 초대형 케이크 트리가 예수님의 탄생과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의 탄생을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축하하는 분위기로 연출하여 장관을 이룬다. 시티스폿을 중심으로 A, B, C 구간으로 나누어 화려한 트리 장식이 꾸며지고, 체험형 포토존은 프로포즈를 위한 `당신은 존귀한 사람', `타이포 선물상자', `무지개터널'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트리문화축제와 연계해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광복로 입구에서 부산타워힐 호텔 앞(300m)과 영주동 삼거리 교통섬에도 빛 장식과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한편 중구는 10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트리문화축제의 개최를 위해 `제8회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준비사항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청관계자는 "올해 축제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문화관광과 600-4085     트리문화축제 조직위 256-1225

제 481호

2016년 10월 (최종편집시간 : 2016.10.25)

열린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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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르신과 젊은이가 함께 만나요" 영도대교 재개통 3주년 기념 소방정 분수쇼, 추억의 먹거리  "어르신들과 젊은이들이 영도대교에서 함께 만나 축제를 즐겨요"  중구는 전국 유일의 도개교인 영도대교의 재개통 3주년을 맞아 11월 13일 유라리광장(영도대교 친수공간)에서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제3회 영도대교 `올드앤영 만남의 축제'를 개최한다. 그 시절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출연하여 부산의 애환이 살아있는 노래와 사연 등을 들려준다. 이 공연 중간 중간에 아이돌보컬과 댄스팀이 최신가요와 함께 현란한 댄스를 선보여 명실공히 올드(old)와 영(young)의 만남의 장을 펼친다.  또한 낮 2시에는 영도대교 도개시간에 맞춰 해상에서 소방정 분수쇼가 시연되어 영도대교 도개를 찾은 관광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뻥튀기, 솜사탕, 어묵 등 먹거리 부스와 추억의 소품전, 그 때 그 시절 사진전,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영도대교를 찾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청 관계자는 "영도대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부산시민은 물론 옛 추억을 느끼고 싶은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관광과 600-4066 더보기

의정

제238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 제238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  중구의회(의장 최진봉)는 10월 26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1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심의 등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 동안 2016년 행정사무감사특위 구성 및 계획서 작성과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조례안과 의회규칙안 1건을 처리한다.  상정 예정인 조례안은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중구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중구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신분증 규칙안 등 4건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