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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로에서 들려주는 열 번째 크리스마스 이야기 2018. 12. 1 ∼ 2019. 1. 6 개막식 12. 1.(토) 오후 7시 광복로 시티스폿

제 506호

2018년 11월 (최종편집시간 : 2018.11.25)

열린구정

오르미 복합문화주차타워 건립 보고회 중구는 11월 2일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용역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미 복합문화주차타워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수동은 도심 내 급경사 주거지역이지만 책방골목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문화자산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오르미 복합문화주차타워 조성사업은 2016년 선정된 100억 원이 투입되는 보수동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이다.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르미 복합문화주차타워 건립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날 설계에 따른 문제점과 보완점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오르미 복합문화주차타워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과 고지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엘리베이터, 보행연결통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을 복합적으로 갖춰 보수동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중부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중구는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 11월 9일 광복로 와이즈파크 일원에서 중부소방서, 새마을운동중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자유총연맹중구지회,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지역 의용소방대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시장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서 등을 배부했다. 중부소방서는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중구는 재난과 안전 관련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10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8 중구 안전관리자문단'을 새롭게 위촉하여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문의 ▶안전도시과 600-4642

의정

중구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중구의회(의장 강인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2019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의 등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강인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은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의 투명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잘 살펴볼 것과 2019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전시성 홍보성 사업은 없는지, 불요불급한 사업은 없는지,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를 부탁한다"면서 집행부에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예산안 심의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회와 집행부는 새로운 변화로 더 행복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서로 경쟁과 대립보다는 발전적인 상생의 관계로 서로 화합하고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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