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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동 주민센터 건립 본격 추진
동광동 주민센터 건립 본격 추진 설계용역 최종보고 마쳐 지상4층, 민원실·다목적실 2022년 6월 준공 목표 동광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센터 건립 공사가 설계 용역을 마치고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이번에 짓는 주민센터는 선경뉴빌아파트 맞은편인 동광동 5가 3-80, 9-2번지에 들어선다. 중구는 6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광동 주민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광동 주민센터 건립은 오랫동안 지속 되어온 동사 전용공간 부족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장과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용역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완료에 따른 건물 조감도. 층별 내부 시설배치 등을 최종 점검하고 의견수렴을 했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권기학 동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숙원사업인 동사 건립을 위해 애써 주신 구청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축 동사가 주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구청에서 마지막까지 각별히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계용역 최종보고에 따라 동광동 주민센터는 2022년 6월까지 총 사업비 약 26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651.56㎡ 규모로 지어진다. 민원실, 다목적 강당,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배치하고, 이용자 중심의 실질적인 주민참여공간으로 건축할 계획이다. 중구청장은 "동광동 주민센터 건립으로 다가올 북항시대에 맞춰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동광동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관계공무원과 설계용역사에 당부했다. 문의:행정지원과 600-4124  

제 537호

2021년 06월 (최종편집시간 : 2021.06.25)

열린구정

동광길 도로(동서약국∼토요코인호텔)가 8m로 넓어진다
동광길 도로(동서약국∼토요코인호텔)가 8m로 넓어진다 60년 이상 된 장기미집행 사업 2월 보상 완료, 9월 준공 앞둬 동광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광길 도로(소로2-4호선)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동광길 도로(소로2-4호선)는 1953년 11월 도시계획시설 최초결정 후 60년 이상 경과된 장기미집행 시설이었다. 동광길 일원은 40계단과 인쇄소가 밀집돼 있고 도로 폭이 7.5∼8m이지만, 토요코인호텔 앞 구간은 도로 폭이 5m로 좁아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불편사항 개선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곳이다. `동광길 도로 확장 공사'는 사업비 31억5000만원을 투입했다. 공사 구간은 대창동 1가 54-24번지 일원으로 부원아파트에서 토요코인호텔까지 120m 구간이며, 8m 폭의 도로로 확장한다. 토지 등 보상구간은 동서약국에서 토요코인호텔까지 310m 구간이다. 지난해 2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고시 및 손실보상계획을 공고해 지난 2월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 3월부터 도로확장공사를 시작해 지장건물 철거를 완료했고, 현재 에이치파일(H-Pile) 등 가시설 설치 중에 있다. 오는 9월 동광길 도로확장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동광동 김인영 씨는 "기다리는 공사가 시작되어 기쁘다"면서 "안전하게 공사가 제대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도로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동광길 일원 차량 교행이 원활해지고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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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제1회 추가경정예산, 조례 등 심의 의결 제1회 추가경정예산, 조례 등 심의 의결 중구의회(의장 최학철)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 등 안건을 처리하고, 24일과 25일 운영자치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부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의안 6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