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중구는 2018년도 안전한국훈련을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했다.
5월 17일 오후 3시 중구 중앙동 롯데몰 광복점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건물전체로 화재가 확산되어 대규모 인적피해와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상황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중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한전, 도시가스, 상수도사업본부, 롯데몰 광복점(백화점, 마트, 시네마),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 봉사회, 지역민방위대원 등 13개 기관·단체 350여 명의 직원과 대원이 참여해 대형화재·붕괴대응 복구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첨단기술인 드론을 이용하여 화재 현장상황을 파악하여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훈련도 병행했다.
또 5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청장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대형화재·붕괴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하여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고, 대형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롯데몰 광복점 대형화재·붕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문의 ▶안전도시과 600-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