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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중구, 세계적 관광지 `눈앞'
도전하는 중구, 세계적 관광지 `눈앞' 40계단 테마거리등 관광벨트화 `착착',흑교로 완전개통 임박  이인준 구청장의 중구에 대한 열정과 중구민의 성원으로 중구는 세계도시를 지향한 문화관광 선진구로 눈부신 발전을 보이고 있다.  민선2기에 시작한 각종 추진 사업들이 하나하나씩 뚜렷한 성과를 보이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가 있는 문화관광 중심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중구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영화도시 중구, 관광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정보산업과 문화산업이 이끌어가는 21세기에 걸맞는 세계도시 중구로의 도약을 위한 영화체험박물관 건립과 제2롯데월드 건립, 자갈치시장 현대화 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중구는 예전의 명성보다 나은 진정한 세계속의 관광지로 이름을 날릴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2·3기의 성과와 초일류도시를 꿈꾸는 패기있게 도전하는 중구의 미래상을 그려본다. 구민들 한마음 `영화체험박물관' 유치 확정 영도다리 철거 재가설 `구민한뜻'… 제2롯데월드 건립 박차 관광특구 추진, 100억 투입 광복로 시범가로 전국적 명소 기대 자갈치 해양친수공간 조성, 재래시장 살리기 등 지역발전 도모 한국영화 산업의 메카, 중구! 영화체험박물관 건립 확정 중구민 성원으로 474억 투입 부지선정 논의 활발  부산 영화의 역사를 간직한 PIFF 태동지인 중구일원에 `영화체험박물관'이 들어선다.  부산시의 부산영화영상산업발전의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영화체험박물관은 부지 2,000평 연면적 5,400평 규모로 오는 2006년부터 추진하여 2009년까지 사업을 펼치게 된다. 총 사업비는 474억원으로 국비 237억원과 시비 237억원을 투입한다.  영화체험박물관에는 영화박물관, 영상체험관, 소형미디어센터, 상영관과 다목적 전시공연장 등이 들어서 영화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 10월 6일 영상센터 유치를 위한 주민대표와의 시장면담결과 허남식 부산시장은 "영화체험박물관의 중구 지역내 추진을 시민들에게 발표하기로 약속"하고 "2006년 본예산에 영화체험박물관 건립비를 반영하는 등 지원해 나갈 방침"임을 시사했다.  영화체험박물관 중구 유치는 2002년부터 구청과 지역 주민이 한마음으로 `PIFF 전용상영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성과물. `PIFF 전용상영관' 유치를 위해 그간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자간담회, 부산시민여론조사, 범구민가두서명운동 등 다양한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용두산 공영주차장 완공, 흑교로 완공, 광복로 시범거리 추진 등이 다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영도다리 재가설 민·관 한마음 롯데월드 조속건립 촉구 이인준구청장 공청회시 철거 재가설 강력 주장  최근 KBS, MBC 등의 TV토론과 공청회 등에서 이인준 중구청장은 부산시청 이전후 날로 침체 일로에 있는 도심 경제활성화를 위해 영도다리 재가설이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또 중구 지역 상인과 주민 500여명은 지난 8월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제2롯데월드 조기건립 촉구 성명서'를 발표. 중구민들은 중구지역 도심상권의 쇠퇴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절박한 생존문제인 영도다리 재가설로 경제활성화의 희망인 제2롯데 월드 건설 공사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갈망하고 있다.  중구의 최대 명물로 부상할 부산 제2롯데월드 공사가 지난 2000년 건축허가를 받은 후 공사가 진행되어 11월 현재 지하차수벽 공사가 거의 완료되어 지하 굴토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영도다리 문제로 건설공사 추진이 자꾸 지연되고 있는 실정.  제2롯데월드는 지하 6층 지상 107층 높이 464.5m의 최첨단 고층빌딩으로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과 마그넷은 2006년 8월 오픈, 호텔은 2009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세계최고 높이의 롯데월드가 완공되면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중구가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롯데월드 건설 투자 비용이 1조5,000억원으로 지방세수가 150여억원이나 증가하고 고용인원 50여만명에 달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건설공사에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어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화시설 인프라의 확충으로 관광객 유치에 물꼬를 틀 것으로 전망된다. `최우수' 웰빙거리 40계단테마 거리 등 관광벨트화 `착착' 전국최초, 100억 투입 40계단문화관∼백산거리∼광복로 시범거리∼부민캠퍼스 대학로거리  40계단테마거리가 지난 6월 부산시에서 실시한 시민합동평가단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웰빙 거리로 선정됐다. 지난 8월 추억과 향수, 미래의 희망이 공존하는 40계단테마거리에 `평화의 문' 상징게이트가 들어서 평화를 바라는 모든이의 소망을 한자리에 결집시키고 있다.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명소가 된 40계단테마거리는 올해로 5회째 `40계단문화축제'가 열려 40계단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03년 2월 완공된 `40계단문화관'은 1950년대 피난시절의 애환을 담은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6·25한국전쟁을 되새기는 각종 특별전과 체험수기전을 매년 열고 부산 문화를 알리는 공연과 전시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부산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60%를 차지하는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산거리 조성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백산거리는 부산근대역사관∼부산호텔∼광복로∼미화로에 이르는 1,820m 거리로 빛의 거리, 왜관복원,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일본인 선호업소와 타운을 만들고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이에 외국관광객의 쇼핑기능 강화를 위해 부산시에 2003년 1월 관광특구지정 신청을 하고 같은해 5월에는 문화관광부를 방문하여 관광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백산거리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구는 부산시에 관광특구지정에 대한 재신청을 추진한다.  광복로 일대가 지난 4월 12일 문화관광부의 `전국 최초 시범가로 사업'으로 지정 받아 소요예상 사업비 100여억원이 들어가는 거대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이 사업이 실시되면 광고 간판 도로시설물 가로등 가로수 등 거리 전체를 시각적 효과와 아름다움을 갖춘 간판 명물거리로 바뀌어 중구 일대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되어, 지역발전의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중구청장배 힙합댄스 대회를 비롯하여 광복로 시티스폿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음악회와 연주회, 마임, 통기타 공연 등은 중구를 찾는 사람들에게 문화관광 중구를 알려 다시 찾고 싶은 중구를 만들고 있다.  또 동아대 부민캠퍼스와 연계한 지역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보수동 등 인근 지역의 주요 도로와 옹벽을 특화하여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거리로 꾸민다. 골든오피스텔 주변에 쉼터를 조성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노상공영 등 469면의 주차시설을 확보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 보수천 복개도로 확장과 대청로변 보도정비, 노후가로등 교체는 물론 전문학원과 학원거리, 연극, 공연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대학축제의 거리로 만든다.  40계단을 중심으로 한 40계단문화관과 광복로·동광동의 백산거리, 부민캠퍼스 대학로가 하나의 관광권역이 되어 테마가 있는 관광거리로 거듭나 관광객 유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심기능 회복을 통한 지역발전 도모 자갈치 해양친수공간, 공영주차장 확대 흑교로 완공, 재래시장 살리기 주력  자갈치시장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자갈치주변 해안선 정비 로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국·시비 조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다. 충무동 물량장에서 자갈치시장, 부산대교간의 해안선을 새롭게 조성해 롯데월드 개장과 맞추어 준공할 계획이다.  주차난으로 도심의 상권이 쇠퇴하고 있어 도심 공영주차장 확대에 적극 나서 광일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광일공영주차장이 신설되고 지난 2002년 12월 영주동 공영주차장이 완공됐다. 또 지난 2003년 9월에는 300면의 대규모 공영주차장인 `용두산공영주차장' 이 준공되어 광복로와 대청로 일대의 주차난 해갈에 큰 도움을 주었다. 37면 규모의 보수동 공영주차장 공사는 오는 12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보수동 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영주1동 공영주차장 건립부지를 확보하고 주거지 전용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차난을 완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40년 주민숙원인 흑교로 로타리에서 부평로타리 구간의 흑교로 확장공사가 지난 93년부터 시작되어 10차 마지막 공사가 지난 6월부터 순조롭게 진행되어 다음해 5월 확장공사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통혼잡과 병목현상으로 상권에 침해를 받던 부평동과 보수동 지역은 흑교로가 완전개통되면 교통불편으로 찾기를 꺼리던 관광객들은 물론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학생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81억원이 투입되는 재래시장 살리기 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되어 국제시장 현대화사업과 도로정비공사에 17억8천여만원 소요, 지난 10월 완공된 건어물시장 상징아치탑 설치에 5천만원이 들어갔다.  앞으로 국제시장 건물내 외부 리모델링에 30억7천만원, 창선상가 건물외부 리모델링사업에 19억3천만원이 지원되어 재래시장이 쇼핑하기 쾌적한 웰빙시장으로 변모한다. 부평시장 도로 특화포장 공사에 13억7천만원, 대덕시장 진입도로 포장에 8억6천만원, 보수종합시장 소방·상수도관 보수에 4천2백만원도 투입되어 낡은 시장 환경 개선으로 예전의 명성 되찾기에 나선다.  외국관광객들의 관문인 국제여객 터미널도 국비 564억원이 투입되어 2006년부터 7,804평, 주차동 2,046평 규모로 신축에 들어가 64만명으로 늘어나는 관광객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주민복지 시설 확충 도로개설 등 주거환경개선 원로의 집, 도시가스 확대 도로개설 424억2천2백만원 투입  민선 2기에 보수동·동광동 원로의 집이 개소했다. 영주1동 원로의 집은 지난해 2월에 완공되어 여가 생활을 즐기려는 노인들에게 쉼터를 마련해 주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중구노인복지회관이 지난 11월 공사에 들어가 2005년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보수동 보혜원로의 집 공사도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우리구는 구민 욕구에 부응하는 저렴하고 청정한 연료인 도시가스시설을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부산도시가스의 지속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구지역은 산지에 밀집되어 있어 도시가스 공사가 불가능한 지역이 많아 도시가스 시설의 확대 보급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러나 2004년 5월 현재 5,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2006년까지 용두산공영주차장 및 충효촌 부지내 지역정압기 설치 등으로 동광·광복·영주동 일원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복병산 체육공원을 개장하고 늘푸른 쉼터, 복병산 옹벽 특화 등 관내 자투리 공간을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 만들어 주민의 웰빙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이 2000년 7월 1일 개관 이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동에 마련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영어, 일본어, 컴퓨터, 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보수초등학교 스쿨존이 형성되어 어린이들 등하교시의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주변 환경이 쾌적해져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수초등학교에 이어 연말안에 봉래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 정비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광일초등학교, 2006년에는 남성, 삼육초등학교의 순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이 차질없이 착착 진행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지금까지 821동 4,069세대가 주거환경을 개선해 보수동, 대청동, 동광동 등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거주지의 모습이 예전과 비교해 몰라보게 달라져 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되었다.  주거환경개선지구내 도로개설공사는 45개 노선 총 5,925m, 사업비 424억2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보수동 1∼6지구와 대청동 1∼3지구, 동광동 1지구 등의 도로가 뚫려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보다 앞당겼다. 추진중인 동광1지구 노선은 길이 240m로 35억원을 들여 다음해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영주시장과 동광동 사무소앞, 부산호텔앞 등의 도로확장 공사가 착착 진행된다. 우호·IT·행정서비스 강화 대마도 방문외교, 조선통신사행렬 무선인터넷 거리, 견문보고제 성과  일본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문화교류 사업도 활발히 펼쳐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가 대성황을 이루고 일본 대마도에 중구청장이 초빙되어 문화외교를 펼쳐 견실한 우정을 쌓고 있다. 부산 최초로 KT와 공동으로 중구청이 광복로 무선 인터넷 거리를 추진하여 중구를 찾는 내외신 기자와 관광객들에게 IT 선진구의 모습을 전파하고 있다.  우리구 `출퇴근 시간을 활용한 직원 견문보고제'가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 성공사례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혁신 Best Practice'라는 책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좋은 본보기로 널리 전파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펼치고 있는 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주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 중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봉사 교육을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부산에서 실시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서비스 역량을 보여줬다.

제 338호

2004년 11월 (최종편집시간 : 2004.11.25)

열린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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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가 행정서비스 최고예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민원실 환경·공무원역량 강화  우리구가 부산 제일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에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부산 16개 구·군 2004년 민원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우리구는 올 한해 동안 고객감동을 추구하는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 민원실 환경도 주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깔끔하고 쾌적하게 바꾸었다. 화분장식물과 수족관 설치, 웰빙룸, 인터넷부스마련 등으로 민원인에게 와 닿는 서비스를 펼쳤다.  장애인전용 민원창구 운영과 거동불편자를 위한 민원택배제도를 운영해 주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행정을 펼쳤다. 민원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행정서비스 워크숍과 직원교육을 실시해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켜 친절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정기적으로 외부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열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구민 아이디어 발굴과 민원모니터단을 구성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민원인들의 민원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팩스민원 발급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민원해결 여부를 알려줘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민원처리기간도 2∼7일 이상 대폭 줄여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자 민원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새롭게 정비해 전자민원창구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했다.  그 밖에 지방세제도 주민순회교육, 저소득층 가스시설 개선, 자투리땅을 활용한 쉼터 조성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리구는 민원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민원실에 경력있는 민원담당자를 배치하고, 민원처리가 원스톱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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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행정사무 감사·내년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 감사·내년 예산안 심사  중구의회 제125회 제2차 정례회가 구의회 본회의장 등에서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25일 시정연설이 발표되고 오는 26일과 30일 양일간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펼쳐진다.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가 활발하게 펼쳐진다. 조례안에 대한 심의 의결은 10일날 이뤄진다. 2005년도 예산안은 13일부터 24일까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로 나눠 심의 의결될 계획이다.  200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2004년 예산안에 비해 74억9천3백만원이 늘어난 567억8천5백만원으로 일반회계 504억원, 특별회계 63억8천5백만원으로 편성되어 의회에 제출됐다. 사회복지기금 등 4개 기금의 내년도 계획안은 올해 보다 2천4백만원이 증가한 18억5천8백만원으로 의회의 심의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국시비보조금 변경내시액 정리와 사업시기일실, 집행잔액, 불요불급 경상경비삭감 등에 대한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편성안이 다음달 6일 확정되어 9일 의회에 제출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