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안전 안심하십시오
중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9월 27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재난취약가구 25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총 750개를 지원하는 기증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산중부소방서, 중구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기관·단체,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화재예방 홍보 동영상을 시청 했고, 재난 없는 안전중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같은 날 중회의실에서 구청 관련부서장과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3월 안전지수개선 대책 수립 후 현재까지 업무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했으며 더 나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9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10월 10∼13일 열리는 제28회 부산자갈치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해양경찰서, 남항관리사업소,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실무위원 17명이 참석해 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전반에 대해 검토했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중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재난취약계층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면서 "주택안전 행복 나눔 행사로 화재와 가스누출로 인한 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이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안전도시과 600-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