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
중구는 9월 6일 북항 제1부두에서 열린 제15회 중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1990년도 이후 중구 발전에 공헌한 공적이 큰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30명에 이른다.
올해 수상자는 △김국곤(애향부문) △이형목(봉사부문) △정정석(선행부문) △박이현(지역사회공헌부문) 씨가 선정됐다.
애향부문 김국곤 씨는 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할 때부터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봉사부문 이형목 씨는 중구새마을회 회장으로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이웃 돌봄에 앞장섰다.
선행부문 정정석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 회장으로 효문화 확산과 경로사상 진작 등 온정이 넘치는 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지역사회공헌부문 박이현 씨는 ㈔부평깡통시장상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현안 해결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