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93호

2017년 10월 (최종편집시간 : 2017.10.25)

열린구정

금수현의 음악살롱 새 단장
금수현의 음악살롱 새 단장 스카이전망대 북·남항 조망  산복도로 명소인 `금수현의 음악살롱'이 음악카페로 새롭게 태어났다.  고지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동네사랑방으로 이용되던 커뮤니티 공간에 음악카페가 조성되어 새로운 즐길거리가 생겼다.  기존 북카페를 국민가곡 `그네'의 작곡가인 금수현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물로 꾸몄다. 가곡·클래식 등 LP판, 오디오 턴테이블, 오르간, 음악사전(금수현 저)을 비롯한 음악서적 등 다양한 전시물을 비치해 방문객이 음악을 감상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커뮤니티 공간 아래층에서는 산복도로 마을인형극에 쓰이는 다양한 인형들과 생태공예품, 산복도로 주민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카페 야외테라스로 연결된 야외 조망쉼터와 음악살롱 바로 앞 대청동 스카이전망대에서는 북항에서 남항까지 아름다운 부산항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주변으로 밀다원 시대(카페)에서 민주공원으로 이어지는 아늑한 산책길은 방문객에게 산복도로만의 즐거움을 더한다.  대중교통으로 금수현의 음악살롱을 방문하려면 버스(70번, 190번)를 타고 `부산디지털고' 정류장에서 내린 후 대청동 공영주차장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5층(옥상)에 올라가면 된다. 일·월요일, 공휴일 휴관. 문의 ▶금수현의 음악살롱 46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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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가을 여행주간 관광이벤트 `다채' 남포동, 광복동 등 문화공연  용두산 자갈치 관광특구인 중구는 가을 여행주간(10. 21.∼11. 5.)을 맞아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여행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관광이벤트 행사를 선보인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와 중구 지역의 트릭아이미술관, 숙박업소인 타워힐호텔, 글로벌인부산남포동호텔, 테라게스트하우스, 음식점인 기와집 등에서 10∼40%의 여행주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10월 25일 오후 6시 30분 BIFF광장에서 문화공연을 펼친다. 10월 29일과 11월 5일 오후 2시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전통체험 한마당을 선보인다. 10월 25일, 28일, 11월 4일 오후 1시 20분 영도대교 수변공원인 유라리광장에서 영도대교 문화공연이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1월 1일 12시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에서 소규모 거리공연이 열린다. 10월 26일과 11월 2일 오전 11시 40계단 프리마켓도 마련되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문의 ▶문화관광과 600-4086 더보기

의정

2017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 등 의결 2017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 등 의결  중구의회(의장 최진봉)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부산광역시 중구 평생교육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17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안을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에 김시형 의원, 간사에는 이길희 의원을 선임했으며, 중구청과 사업소 및 각 동에 대하여 1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진봉 의장은 "중구의 대표축제인 자갈치축제,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중구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우리 중구가 명실공히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구임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을 강조하고 "제2차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가 구민에게 신뢰받고 내실있는 감사계획이 수립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