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함께해요" 중구민의 날
토박이 증서 수여, 기념행사
9월 3일 오전 7시 걷기대회
9월 1일은 중구민을 위한 `중구민의 날'이다.
중구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 시상과 토박이 증서 수여, 중구민 화합 한마당 걷기대회 등 기념행사와 경축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중구민의 날 행사는 `부산의 중심 중구, 하나 되는 중구민'을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특히 많은 구민의 참여를 위해 기념식 행사와 별도로 토요일인 9월 3일 경축행사인 `걷기대회'를 개최해 구민들이 함께 걸으며 중구민이라는 긍지를 갖도록 했다.
중구민의 날인 9월 1일 오전 9시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은 충혼탑을 찾아 중구발전과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오전 10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민 헌장을 낭독하고, 4개 부문(애향, 봉사, 선행, 지역사회공헌)의 자랑스런 구민상 시상에 이어 토박이 증서 수여 등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용두산공원 종각 앞 일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이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를 펼친다.
9월 3일 오전 7시 민주평화통일 중구협의회 주최로 `중구민 화합 한마당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복병산 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중앙공원 게이트볼장까지 걷는 행사로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걸으며 부산항의 전경을 구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걷기대회와 연계하여 중앙공원 게이트볼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오전 11시까지 인기가수 초청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중구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8월 31일∼9월 4일까지 중구로와 대청로 일대에 중구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문의 ▶총무과 600-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