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HEADLINE
중구청,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 수상
중구청,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 수상 전국 3,086개 공공기관 평가 선정  이인준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행정자치부로부터 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 상은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 결과로 대민 봉사 행정을 구현한 구정 최고의 결실이다.  우리구에서 행정서비스헌장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유공 공무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이후 특별교부세도 추가 지원된다.  정부종합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서비스헌장 우수기관 시상식'에 강당을 가득 메운 행정자치부 관계자와 각 기관의 수상자들이 참석해 시상식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전국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086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헌장의 제·개정 실천과 사후관리 등에 관한 평가와 1년간 공공기관을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합산해 얻은 결과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받는 최고의 상이다.  우리구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행정서비스헌장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고객중심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하고 행정서비스헌장 실천 워크숍 등도 개최했다.  고객만족도 조사 및 공표, 행정서비스 실천 우수기관 벤치마킹, 행정서비스헌장제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 민원실 웰빙룸설치, 이동물리치료실 운영 등 다양한 시책들을 개발하여 효율적으로 실천해왔다.

제 344호

2005년 05월 (최종편집시간 : 2005.05.25)

열린구정

혁신으로 앞서가는 우리구
혁신으로 앞서가는 우리구 제1회 지방행정 혁신 워크숍 참석  우리구는 박기현 부구청장이 취임한 이래 행정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마인드가 보다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변화·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직원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박 부구청장이 맡았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의 개념과 정부의 혁신방향, 혁신추진단계를 소개하고 구정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가치인식 전환을 내용으로 다뤘다. 창의적·능동적인 의식의 개혁을 통한 행정의 질 향상을 위한 시간이었다.  강의를 진행한 박 부구청장은 지난달 취임 때부터 무한경쟁 시대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직원들에게 요청해 오고 있다.  지난 13일 대전유성호텔에서 300여명의 행정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지방행정혁신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우리구에서는 박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행정자치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혁신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의 혁신담당자들이 한데 모인 자리였다. 이날 주제는 `성공적인 지방행정혁신 실천 전략'이라는 주제로 장관특강에 이어 지방행정혁신 추진방향보고와 사례발표가 이어져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지난 3일 우리구 6층 회의실에서는 부구청장 주재로 17개부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구 행정혁신에 대한 다각적인 방향을 검토하고 토론하는 `혁신토론회'를 열었다. 행정 각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혁신적인 사고를 다지는 자리였다.
더보기

종합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재래시장 업그레이드 `가속' 부평시장·신창상가 인정시장 등록추진  우리구 재래시장 살리기를 위한 특화포장, 인정등록 시장 추진 등으로 재래시장 업그레이드 속도가 가속되고 있다.  부평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특화포장 공사가 한창이다. 전체 공정률이 35% 정도로 공사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대덕시장 진입로 포장공사는 지난달 28일 주민설명회 시 나온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이달말에 공사에 들어간다.  대덕시장 특화포장구간 내 아리랑 가로등 설치에 7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벽면부착이나 특색있는 모양의 가로등을 설치하여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장과 대덕시장, 신천지시장은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으로 3천2백2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장실을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바꾸는 공사가 이달말 시작된다.  6월에는 보수종합시장에 5천만원을 들여 소방설비와 내부 도색 공사에 들어가 화재예방은 물론 밝은 분위기의 청과 시장으로 거듭난다.  시설노후로 상권이 위축되고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부평시장, 신창상가, 영주골목시장 등 7개 무등록재래시장에 대한 인정시장 등록을 추진한다.  인정시장으로 등록되면 지난 3월 1일 시행된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으로 낡은 시설을 현대화하고 영세상인들을 보호하여 재래시장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찾고 싶은 시장, 편리한 시장이 되게 한다.  부평시장의 경우 지난 3월 1가와 2가 지역 12개 블록 416동 건물의 600여개 점포를 인정시장 구역으로 확정했다.  부평시장 상인회 임원들이 선진지 재래시장을 견학하고 인정시장 등록에 따른 건물주와 상인들의 동의를 구하고 있다. 건물주와 상인들의 1/2 이상 동의가 얻어지면 이달 중에 부평시장을 인정시장으로 시장상인회(번영회)에 등록할 계획이다.  건어물시장은 지난달 16일 상인회 등록과 병행해 인정시장으로 등록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