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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광장, 빛의 거리로 거듭난다
PIFF광장, 빛의 거리로 거듭난다 조형물과 구간별 특색있는 조명 5월부터 광장 화강석 재포장  우리구 남포동 PIFF광장이 빛의 거리로 새롭게 거듭난다.  5월부터 PIFF광장 노면을 새롭게 재포장하고 국내 최초로 야외 상하이동식(유압식) 중앙무대를 설치하고 아름다운 조명을 사용하여 상징물과 가로경관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공사가 시작된다.  재포장과 경관설계 구간은 300m 정도로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3월 마쳤다.  경관조명은 PIFF광장을 부산극장 앞 광장부를 중심으로 3구역으로 나누어 특색있는 경관을 만든다. PIFF거리 지하에는 오수관(ψ250m/m)을 새롭게 개설하여 우·오수를 분리 배제할 계획이며 구덕로에서 부산극장 방향으로 집입하여 광장부 구간의 거리는 아치형열주와 트로피형상 열주를 이용한 조명을 넣어 영화제 무대위를 걷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국제시장에서 광장부 구간은 수령이 좋은 참식 나무를 조명 열주 사이로 재배치하여 새롭게 꾸민다. 조명 열주에는 한국영화 중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포스트를 부착한다.  특히 광장부 바닥의 원형스타문양에 조명바를 넣고 국내 최초 상하이동식 중앙 원형 무대를 만들어 PIFF광장에서 누구나 무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영화제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에도 이색적인 조명을 넣어 아름다운 조명이 살아숨쉬는 PIFF광장을 만든다. PIFF광장 바닥은 기존의 노후화된 점토블럭 포장을 화강석포장으로 교체하고 원형스타문양과 필름문양으로 PIFF거리의 특색을 살리고 바탕 포장은 작은 별 모양을 규칙적으로 배열해 누가 봐도 영화의 거리임을 알 수 있게 포장한다.  가로수 주변에도 화강석 원형 벤치를 마련하여 PIFF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제 367호

2007년 04월 (최종편집시간 :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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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버스-지하철간 환승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부산 버스 준공영제가 오는 5월 15일 시행된다.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됨에 따라 우리구는 구민들이 노선개편과 환승방법 등에 대해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버스 정류소에 현장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직접 안내에 나선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시내버스 노선이 대폭 개선된다. 버스와 버스 환승은 물론 버스와 지하철간의 환승체계가 구축되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버스와 지하철간 환승시에도 버스와 버스간 환승시처럼 하차 후 30분 이내에 다른 교통수단 이용요금 200원을 추가로 부담하면 갈아탈 수 있고 최대 2번까지 환승이 가능하다.  준공영제 시행으로 일반버스에서 일반버스를 탈 때에는 무료로 환승이 가능하고, 일반버스에서 좌석버스를 탈 경우, 차액 450원만 추가 부담한다. 일반버스→좌석버스→일반버스를 갈아탈 경우 앞의 경우처럼 450원만 추가 부담한다.  일반버스에서 지하철로 환승할 경우 지하철 요금 차액 40원과 다른 교통수단 이용요금 200원을 합한 240원을 추가로 부담하면 환승 할 수 있다. 급행버스→지하철→일반버스를 이용할 경우 가장 비싼 급행버스 요금 1,400원에 다른 교통수단 이용요금 200원만 추가돼 전체 요금은 1,600원이다.  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라 부산시는 버스 노선개편과 지하철-시내버스 간 환승 요금 할인제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http://bus.busan.go.kr)도 제작했다.  버스노선 검색에서는 GIS 지도를 기반으로 출발도착 검색을 통해 출발지, 목적지 간 지하철 및 시내버스를 통합해 환승정류소(역)를 포함한 대중교통 최적 경로를 제공하고 정류소 검색을 통해 특정 지점의 연계 버스노선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문의:부산시 안내 콜센터 888-5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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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구의회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개최 중구의회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개최  구·군의회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제5대 지방의회의 발전적인 의정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4월 월례회가 지난 20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만택 중구의회 의장과 천인복 부구청장 외 15명이 참석해 안건을 토의하고 구·군의회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구의회 의장이 중구의회 의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만택 의장은 "참석하신 구·군의회 의장님께서도 중구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