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제4회 중구민의 날 "함께해요"
가을의 문턱 9월 1일 용두산 공원에서는 구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구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4회 중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올해 중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오전 9시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다짐하기 위해 순국선열 참배를 마친 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구민헌장 낭독, 애향·봉사·선행·지역사회 공헌 등 4개 부문의 자랑스런 구민상을 시상하고, 토박이 증서를 수여한다.
오전 11시 용두산공원에서 펄러비즈, 생활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쿠키 만들기 등 구민 참여형 주민자치회 박람회가 열린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이 참여하는 `행복한 우리가족, 행복한 중구'를 주제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새마을,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단체는 국수, 김밥 등 저렴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새마을문고중구지부는 신간도서 1,000여 권을 준비하여 `교양도서 교환전'을 연다.
한편 전통시장연합회는 제4회 중구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중구의 전통시장 4개 시장에서 구민과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10%∼50%까지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2012년부터 우리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래고속(주)은 중구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개월간 중구민과 중구청 직원에 대하여 일본 대마도·후쿠오카 선박 이용요금을 70%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