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복지 위한 중구 다누리복지회관 개관
중구형 복합복지케어 거점시설
다목적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장애인 근로작업장, 일자리센터
주민 복지를 위한 중구 다누리복지회관이 11월 10일 준공식을 가지고 개관한다.
대청동 4가(31-10외 1필지)에 위치한 다누리복지회관은 장애인 이용공간 부족 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 아동, 청·장년 등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설 등 주민 복지를 위한 공간이다.
옛 봉생복지문화관 건물을 매입해 지난 6월 15일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해 10월 말 공사가 마무리된다.
지상 4층, 연면적 595㎡로 1층은 대청 다함께돌봄센터가 자리잡고, 2∼3층은 장애인 근로작업장과 회의실, 다목적실, 장애인협회 사무실로 사용된다.
4층은 구민들의 구인·구직을 지원하는 중구일자리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구청 6층 일자리경제과에 있던 기존 중구일자리지원센터가 접근성이 좋은 이곳으로 이전 개소한다. 센터 기능을 강화해 취업상담사와 취업상담원 4명이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의 구인·구직을 돕는다.
다누리복지회관은 중구형 복합복지케어 거점시설로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생활보장과 600-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