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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산복도로 만든다
걷고 싶은 산복도로 만든다 접근로 정비공사 병행 부산항 전망 명소화  아름다운 부산항을 바라볼 수 있는 중구 산복도로에 걷고 싶은 산책로를 만든다.  중구는 망양로 조망데크와 접근로 정비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산복도로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지은 역사의 디오라마 주변인 영주2동 은하아파트 뒤편 일원(영주동 91-7번지)의 망양로에 길이 40m 폭 2∼9.7m의 조망데크를 만든다. 또 길이 73m 폭 2m의 보행데크도 함께 설치해 걷고 싶은 도로로 꾸민다.  지난 2월∼4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하여 5월 공사를 발주해 6월 14일 공사를 시작했다.  조망데크에는 조형물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른 시설물의 설치를 최소화했다. 비워진 공간에 6m×2.5m 높이 2.5m인 부산을 바라다보는 눈(가칭)이라는 눈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망테크에는 유리휀스를 마련하고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도 설치한다.  오는 10월 망양로 조망데크와 보행데크가 완공되면 부산항을 바라보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을 맞아 중구의 부산자갈치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이 망양로 조망데크에서 부산항의 아름다움을 만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구는 걷고 싶은 산복도로를 만들기 위해 망양로 커뮤니티 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건설과 600-4732

제 477호

2016년 06월 (최종편집시간 : 2016.06.25)

종합

정의화 전)국회의장 20년 의정활동 기념행사 정의화 전)국회의장 20년 의정활동 기념행사  정의화 전)국회의장이 20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정 전)국회의장은 6월 2일 중구청장과 동구청장과 함께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했다. 민주공원 무궁화동산에 부인 김남희 여사와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이날 그는 20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자신의 지역구인 중구와 동구를 방문했다.  이어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하여 중·동구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고, 20년 의정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보기

의정

중구의회 제23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중구의회 제23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중구의회(의장 김영면)는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20일 개회하여 6월 27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15 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구정질문, 각종 조례안 등 주요 현안을 심사한다.  6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시정·처리 요구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질의, 6월 21일∼23일까지 조례안과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6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에 관한 질문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김영면 의장은 "제7대 전반기 동안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드리며 후반기 의회에서도 구민을 위한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장마철을 맞아 재난안전관리와 하절기 보건방역체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