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세무사를 아시나요?
중구는 6월부터 무료 세무상담을 지원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시행했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등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중구청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 안내된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직접 대면해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료세무상담의 범위에는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대행은 제외된다.
한편 중구는 5월 27일 보수초등학교 푸른관에서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열었다. 이날 어린이들이 세금의 종류와 쓰임, 필요성 등에 대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았다.
문의 ▶세무과 600-4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