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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정보화 수준 전국 최고 행자부 234개 기관 평가  우리구가 전국에서 종합적인 정보화 수준이 가장 높은 자치구로 평가됐다.  우리구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4년 기초자치단체 정보화 수준' 구시군별 평가에서 정보화수준이 가장 높은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우리구와 함께 제주시와 남제주군이 정보화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기초지자체 정보화 수준평가는 전국 234개 구·시·군의 정보화 수준을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측정한 것으로 자치정보화조합과 관련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평가를 진행했다. 정보화 지원, 투자, 조직·인력 등 13개 `기본지표'와 GIS, 구·시·군시스템, 공개SW 활용 등 9개 `시범지표'로 나눠 5개 분야 22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됐다. 정보화현황조사와 현지 실사를 병행하여 정보화 수준을 측정했다.  행자부 종합정보화 측정 결과, 대체로 2003년도와 비슷했지만 인프라·활용 부문은 지속적인 상승세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원, 투자, 조직·인력 부문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또 자치단체간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불평등계수는 0.119로 2003년 0.129에 비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정보화 지원 부문이 6개 부문 중 불평등지수가 가장 높으면서 매년 조금씩 상승하고 있고, 정보화투자 부문은 2001년 불평등지수가 가장 높았으나 매년 조금씩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구는 각 부문에서 대체적으로 높은 정보화 수준을 보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구는 앞으로도 정보화 계획 및 시행에 대한 평가와 진단으로 정보화를 통한 업무혁신을 도모한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우리구는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시상금도 수여받는다.

제 350호

2005년 11월 (최종편집시간 : 2005.11.25)

열린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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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지역혁신협·학술용역 보고  중구지역혁신협의회가 지난 1일 구청회의실에서 열려 광복로 등 원도심 활성화 및 문화사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중구지역혁신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사업 토론과 학술용역 중간보고가 이어졌다.  지역혁신 사업으로 △광복로일원 시범가로조성사업 추진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는 용두산공원 재개발, 국제시장 재개발, 부산 근·현대 문화의 거리 조성, 자갈치연안 정비, 보수동 책방골목 추진, 자갈치지역 해양수산 관광타운화 전략 등이 포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황해용 국제시장 번영회 회장은 "용두산공원에는 대형 지하주차장이 필요하고 지역순환 셔틀버스운행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조명환 동아대 교수는 "뉴미디어 영상산업 중심으로 발전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타당하고 영화·출판·패션을 중구의 재활성화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수 한국은행 부본부장은 "부산산업은 서비스 산업화하고 있어 뉴미디어 산업의 자금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경대학교 지역사회연구소에 의뢰한 학술용역보고에서는 중구의 지역경제 재활성화 전략을 위한 문화사업 육성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우리구는 용역결과에 따라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 지역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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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롯데월드 굴토공사 `한창' 롯데월드 굴토공사 `한창' 107층 높이로 들어설 부산 제2 롯데월드 굴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암반이 많아 공사에 다소 어려움은 있으나 인력과 장비를 보강·투입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굴토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는 건축골조 공사에 들어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