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부산의 도심기능수행

• 업무기능 집중 : 금융, 무역, 정보, 통신, 상사기능 밀집
• 도심상가 지역 : 부산상권 중심지, 유동·생활인구 운집
• 부 산 의  관문 : 연안여객부두 소재, 국제여객부두 및 부산역 인접
• 문화관광 자원 : 용두산공원, BIFF광장, 광복로, 책방골목 등  

천혜의 영향으로 한국의 현관인 부산항의 중추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중구는 동은 영주천, 서는 보수천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북은 복병산을 접하고 남은 바다에 임하고 있다.

복병산 지백인 용두산이 한가운데 솟아 동/서로 나누고 있고 구의 중심부인 중앙동, 대청동, 남포동, 광복동, 동광동 등은 구 시청(용미산)을 제외하고는 모두 매축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수동, 대청동, 영주2동, 동광동 복병산, 영선산(현재 완전주택지) 산록이 주택지로 형성되어있다.

중구는 면적 3.01㎢ , 상주인구 4만여명이며 부산본부세관, 부산지방보훈청 등 41개소의 행정기관과 51개소의 금융기관, 부산우체국, 무역회관을 중심으로 관련 업체들이 밀집, 금융/무역/정보/통신/상사 기능의 중심지일 뿐아니라 자갈치, 국제, 건어물, 신동아 시장, 광복, 남포, 부평동 상가 지역은 부산상권의 중심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이 시내 중심부를 관통하여 50만여명의 생활인구가 운집하며 국제,연안여객부두, 부산역이 인접해 있어 부산의 관문역할과 국제화의 전초기지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용두산공원, 중앙공원, 자갈치,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40계단 등은 부산시민과 함께 한 부산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며,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북항재개발 사업과 대청로 국가임시수도상징거리 조성, 용두산공원 재정비사업 등을 통한 도심공간 재배치 및 부평깡통야시장, 자갈치축제,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 등으로 부산을 넘어 아시아의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