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임시측후소청사
- 구)부산 임시측후소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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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번호 시 문화유산자료 제88호(2015.10.07. 지정)
- 연대 1904년
- 전)소재지 흑교로59번길 16-4(보수동3가 61-3)
▷ 멸실우려로 해체(2015년), 부산지방기상청 - 관리단체 부산광역시
상세소개
구)부산 임시측후소 청사
러일전쟁 때 군사행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1904년 육해군의 위탁을 받아서 설립한 관청으로 일본이 한국에 세운 최초의 측후소이다. 일반 기상관측 외에 상층기류 및 항공기상 관측을 통해 매일 일기예보, 폭풍 경보의 자료로 삼았다. 또 넓게는 안팎으로 관계되는 방면에 바로 보도함으로써 기상관측상 국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건립 당시에는 지진계실, 욕실, 창고 등 4동의 건물이 있었으나 문화재 지정을 위한 조사 당시에는 청사건물로 추정되는 목조 2층 건물만 남아있었다. 옥상의 풍력대는 사라졌지만 주출입구와 목구조의 비늘판벽 마감과 오르내리기창, 박공지붕의 기와 등은 원형이 잘 남아있었다. 현재는 멸실우려로 해체 이후 기록화 사업의 진행과 함께 향후 복원을 위해 잔존부재들을 중구에서 보관 중에 있다.
찾아오시는 길
- 주소흑교로59번길 16-4(보수동3가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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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