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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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건강관리는 이렇게! 중구보건소가 전하는 이달의 생생 건강정보 36 날씨가 쌀쌀한 겨울에는 추위로 실내생활이 늘어 운동이 부족하고, 연말모임으로 인해 과음·과식하여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어떻게 해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지 겨울철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1∼2시간마다 실내 공기 환기 겨울에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밀폐된 공간에 각종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감기 바이러스가 떠다니기 때문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적어도 1∼2시간마다 공기를 환기시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한다. 하루 1.5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를 난방을 하게 되면 실내가 건조해지는데 이 때 건조함은 우리 몸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 점막과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하여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힘을 떨어뜨리게 되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게 한다. 때문에 하루 1.5리터 이상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외출 후 손 씻기는 기본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로 중 가장 첫 번째는 호흡기 감염에 걸린 사람의 손에서 책상이나 문의 손잡이 등에 옮겨져 있다가 그걸 만진 사람의 손으로 옮겨진다. 그 손에 의해 다시 코나 입의 점막을 통해 감염된다. 겨울철 폐 건강을 위해 외출하고 돌아와서 혹은 틈틈이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인다. 생활습관의 균형을 유지 우리 몸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가 올 경우에는 추위로부터 몸의 균형을 지키는데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또 실내에만 있는 생활 역시 몸의 면역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하여 일상생활에서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해야 겨울철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은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경험할 수 있다. 흡연을 하거나 당뇨, 고혈압, 부정맥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과로 후나 수면 부족상태에서 과음이나 흡연을 많이 하는 등 몸에 무리가 가는 상황을 만들게 되면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뿐만 아니라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자료제공: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문의 ▶중구보건소 600-4752
- AI (조류인플루엔자) 이것이 궁금하다 ○ AI(조류인플루엔자)란 무엇인가요? 야생 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다. ○ AI는 어떠한 경로를 통해 전파되나요? AI는 주로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눈, 코, 입, 호흡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H5N6형 AI는 사람에게 위험한가요? 우리나라에는 아직 감염자가 없지만, 중국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 11월 23일까지 16명이 H5N6형 AI에 감염되었고, 그 중 10명이 사망하였다고 보고되었다. 대부분 감염자는 주로 감염된 생닭과 생오리를 만지거나 접촉했다. ○ AI가 유행하는 중에 닭고기·오리고기를 먹어도 괜찮을까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닭·오리 도축장에서 도축 검사를 실시하여 건강한 개체만 도축하여 유통되며, 바이러스 자체가 열에 약해 75℃이상에서 5분만 가열하여도 사멸하므로 충분히 가열 조리를 한 경우는 감염 가능성이 전혀 없다. ○ 사람에게 감염되는 AI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철새도래지,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한다. △야생조류 사체는 접촉하지 않는다. △손을 자주 씻고,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를 하며,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린다. △AI발생지역 방문 후, 호흡기 증상 발생시 보건소 또는 1339로 신고한다.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 추워지는 겨울, 독감 주의하세요! 독감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바로 손을 씻는다. △기침 할 때 손수건으로 가리는 등 기침예절을 지킨다. △일상생활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매년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도 도움이 된다. 독감에 걸렸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는 항바이러스제가 조기에 투여되기도 한다. △전염성이 강한만큼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