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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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사용 종량제봉투 부산전역 확대 다음달 1일부터 종량제 봉투판매소에서 일제 판매 부산시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유통매장이나 종량제봉투 판매소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봉투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다음달 1일부터 시 전역에서 전면 시행한다. 현재 수퍼 등 일반소매점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대형유통매장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를 통상 50원을 받고 제공하고 있으나 가격이 저렴하여 쇼핑시 이용고객의 상당수가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고 있어 이로 인해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에서는 장바구니를 준비하지 못한 고객이 쇼핑시에 1회용 비닐봉투를 상품운반용으로 사용하는 대신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구입하여 사용토록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쇼핑할 때는 쇼핑봉투로, 쓰레기를 버릴 때는 종량제봉투로 다시 쓸 수 있는데 10리터와 20리터의 2종류로 물건을 담기 편하게 일반유통매장의 봉투와 같이 손잡이가 있는 형태로 제작되며 시내 대형할인점 등 유통매장 40개소와 종량제 봉투판매소 6,000여 개소에서 판매하게 된다. 봉투가격은 각 구·군의 일반용 종량제봉투 판매가격과 같으며 대형유통매장의 경우 계산대에서 상품운반용으로 필요한 매수만큼 낱장으로 판매하게 되며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형유통매장에서는 해당 매장별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2-3개 구·군의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비치토록 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게 하였다. 시에서는 쇼핑 등 상품구입시 편리하고 알뜰하게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사용함으로써 1회용 비닐봉투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생활민원 신고 이렇게 처리하였습니다 총 294건이 접수되었으며, 주요 처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사 안내판 이동 8월 22일 오후 3시경 영주동 영주아파트 3동아래 주거지 전용주차장 뒤에 설치해 놓은 배수지 진입도로 확장 공사를 위한 공사중 안내판으로 인해 이곳에 주차하는 차량의 진출·입이 어렵고 또한 공사안내판 훼손의 우려가 있으므로 안내판을 30cm 정도 뒤편으로 이동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하고 건설과에서 즉시 공사중 안내판을 이동하여 차량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 건축공사장 소음 지도 8월 27일 오전 10시경 동광동3가 내부 수리중인 건물의 소음으로 인하여 인근 사무실 업무에 많은 지장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환경위생과에서 현장 확인한 후 현장소장에게 소음발생 작업시 사무실 방향으로 개방된 창문을 닫는 등 소음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하여 작업토록 지도하였습니다. ■ 불법 주·정차 단속 9월 3일 오전 7시 30분경 중앙동4가 동아일보 빌딩 주변에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여 주민통행 및 차량통행에 불편이 많다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이 구간은 단속 요구 민원이 많은 지역으로서 교통행정과에서 매일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후에도 지속적으로 주·야간 단속을 실시하여 차량 및 주민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가로등 고장 9월 3일 오후 1시경 동광동 3가 타워호텔 앞 일방통행로 가로등이 켜지지 않아 야간 주민 및 차량 통행시 불편하다는 전화 민원을 받고 건설행정과에서 램프 교체 및 자동 점멸기를 수리하여 밝은 거리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 태풍`루사'중구 무사통과 1일 강수량 145mm, 전국 수조원 피해 `루사'가 전국을 강타한 지난 달 31일 중구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 `루사'가 지나간 지난 달 31일과 1일 사이에 부산에도 어김없이 강한 바람과 자체 측정한 강수량 은 무려 145mm를 기록하였다. 전국에서 수조원에 달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중구에는 경미한 피해 정도에 그쳐 구민들에게 구정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 주었다. 중구에는 초속 11m이상의 강풍이 불어 18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이들 대부분의 사고는 돌출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경미한 사고에 그쳐 중구청이 재해·재난 등의 돌발적인 상황에 대비 평소에 꾸준하게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어 구민들에게 더 한층 믿음을 주고 있다. 중구청에서는 우수기를 대비 지난 3월부터 전 구간의 하수구를 20여명의 건설인원을 동원하여 100여톤의 퇴적물을 제거하여 왔다. 또 일부 침수지에 대하여도 도로정비 등을 6월 전에 마쳤고,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 바 있다. 6월에 들어서면서 우수기를 대비한 활동이 바빠졌다. 6월 15일부터는 방재 당직을 실시하여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상황에 대비하였고, 축대, 하수구, 생활주변의 위험시설물과 공공시설물들을 수 차례 점검하는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왔다. 또 주거환경개선지역에 도로를 신설하고 하수의 흐름이 차단되는 지역을 사전에 파악 하수관 공사를 정비하였다. 중구 재해비상대책본부는 `루사'로 인해 돌출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쓰러져 통행에 지장을 주는 등 피해가 발생한 후 사후 조치에도 신속하게 대처하여 제2의 사고를 막는 등 본부 운영에도 짜임새 있는 협조 체제를 구축하였다. 한편 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중앙하수처리장 건설공사 구간 중 우리 구의 구간도 착공되어 내년 12월 예정으로 있고 펌프장이 완공되는 2005년에는 바다 오염, 환경오염 등 하수로 인한 피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동사무소에 가면 인터넷사용 무료!! 부평·남포·영주2동 팬티엄Ⅳ급 설치 중구청에서는 대청동과 영주1동에 이어 지역주민의 정보이용율을 향상시키고 가까운 거리에서 정보를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동, 남포동, 영주2 동사무소에 정보이용시설을 설치하여 9월초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정보이용시설에는 펜티엄Ⅳ 급의 최신 컴퓨터 5대와 프린터 1대가 설치되었고 인터넷은 ADSL로 연결되어 빠르고 쉬운 인터넷 검색과 멀티미디어 등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로 중구민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지방세를 과오납 하신 분은 찾아가세요 지방세를 이중납부 했거나 과오납하신 납세자는 전화, 팩스, 우편 또는 방문하여 환부신청(대리인일 경우 환부대상자의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첨부)하면 납세자의 통장계좌로 환부조치 하겠습니다. 기타사항은 중구청 세무과(☎600-418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과오납 환부권리자 ○동광동 △양재철 △백양 ○대청동 △이영주 △윤가매 ○보수동 △장춘임 △김진구 △최원국 △김정수 △최은영 △원윤이 ○부평동 △김창임 ○광복동 △김인옥 △박연희 △정영상 △이애단 ○남포동 △이근정 ○영주동 △문월자 △이동진
- 아시안게임대비 화장실부터 정성을... 중구 유명명소 사진 302점 액자부착 중구청에서는 각종 국제행사가 부산에서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다중이용화장실을 일제 정비하였다. 지난 5월말에는 처음 중구를 찾는 손님을 위해 화장실 안내 유도 싸인볼을 22개소에 설치하였고, 15개소 다중이용화장실에 대하여 화장실용 자동분사 방향제 등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쾌적하고 향기나는 화장실로 조성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14일에는 용두산공원을 비롯 관내에서 가장 이용도가 빈번한 53개소의 다중이용화장실에 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중구 유명명소 사진 302점을 액자화하여 부착하는 등 처음 중구를 찾는 손님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화장실의 환경을 개선하였다. 한편 중구청에서는 화장실시설 정비가 우수한 민간화장실에 대하여는 40만원 상당의 화장실 관리용품을 지급할 계획으로 있다. 이를 위해 주1회이상 표지판 부착상태,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 4단계 공공근로 사업 시작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이 10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실업률이 점차 안정됨에 따라 예산이 대폭 축소되어 1억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1일 70명이 근로 에 참여하게 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로수 및 녹지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국토공원화」사업, 정부의 각종 보존기록물의 전산화에 대비하여 추진하고 있는 「보존문서 전산화」사업, 자원재활용과 생활쓰레기 감소를 위한 「재활용품 선별분리」사업 등이 있다. 지난 14일 공공근로 신청을 마감한 결과 175명이 접수 신청. 중구청은 사업 시작일까지 신청자에 대한 조회를 거쳐 선발된 대상자들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 자가용승용차 2부제 실시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부산시 전역에서 자가용승용차 2부제가 실시된다. 부산시는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9.29∼10. 14까지 5인승 이하 자가용승용차를 대상으로 의무 2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자동차등록번호 끝자리수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일에, 짝수인 차량은 짝수일에 운행을 할 수 없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또 장애인경기대회 개·폐회식이 있는 10월 26일과 11월 1일에도 2부제가 똑같이 실시된다. ☎607) 4551∼4
- 이웃이 있어 더욱 훈훈한 추석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분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따뜻한 정성을 전하는 훈훈한 추석을 보내고 있다. 중구청에서는 홀로 사시는 노인 250명에게 위로금 6만원씩을 지급하였고 소년소녀가장과 생활이 어려운 700여 가구에 대하여 참치선물세트 등을 전달, 어르신들이 계시는 원로의집에는 성품을 전하였다. 중구자원가사봉사원(회장 오은환)은 저소득 주민 100가구를 방문하여 참기름과 식용유 등 추석용품을 전달하고 가사봉사활동을 하였고,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련)에서도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 송편과 쇠고기, 한과 등을, 민주평통중구협의회(회장 최영규)에서는 저소득 주민 15세대에 성금 10만원과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 밖에도 각 동에서 개인과 단체마다 성금품을 전달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는 넉넉한 풍습을 이어가고 있다.
- 민방위대 창설 27주년 기념행사 다음달 30일 생활민방위 실기 경연대회 지난 17일 민방위창설 기념 27주년 행사를 민방위 대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민방위 활동에 공헌한 덕원중학교 행정과장 김군진씨(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외 10명이 행정자치부장관, 부산시장, 중구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 민방위 창설 27주년 기념 표어·포스터 공모에서 최우수로는 표어부문에는 이헌수씨(부평동 거주), 포스터 부문에는 홍준용(봉래초등 4년)학생 등 8명이 입상하여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 받았다. 창설 기념대회에서는 비상대비 행동요령 등 안보교육용 VTR 상영 등 민방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달 30일 용두산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평소 민방위 교육을 통해 습득한 민방위 실기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응급처치, 인명구조, 화생방방호 3개분야 5개종목에 걸쳐 진행되는 경연대회는 각 지역대와 직장대의 민방위 관련 기술과 비상시 각 대의 협동심을 겨루게 된다. 이 대회에는 10명이 한 팀을 이뤄 19개팀 190명이 참여하여 최우수 1개팀 25만원, 우수 1개팀 15만원, 장려 1개팀 10만원이 각각 시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