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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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시민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30일까지 백산기념관.동사무소 접수, 헌미 발길 계속 이어져 중구청에서는 6일부터 30일까지 백산기념관에서 안희제 선생의 숭고한 유업을 계승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풍토 조성에 일조하고자 범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의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은 5천㎏을 목표로 헌미 대상을 구 단위에서 범시민 참여로 확대하기 위해 헌미운동을 대대적으로 개최하였다. 재부 언론기관의 후원을 시작으로 부산시 각계각층의 유력 인사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백산기념관 광장에서 헌미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하여 당일 350명이 참가하여 2천㎏의 쌀을 수집하였다. 헌미식 다음날부터는 헌미운동 확산 붐을 조성하기 위해 남포동, 광복동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간동안 시민에게 헌미동참과 쌀 소비 촉진운동을 펼쳤고 이렇게 모여진 쌀은 성탄절을 전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98년부터 3회에 걸쳐 고사리 손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1만 3천여명의 크고 작은 정성으로 9천840㎏의 쌀을 수집,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등 784세대에 7천840㎏을, 북한 어린이에게 2천㎏을 전달한바 있다. 중구청 행사담당자는 “올해는 쌀값 하락으로 농민의 시름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은 쌀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도 되는 일석삼조의 의미있는 행사다. 시민의 많은 참여는 쌀 소비 촉진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뿌듯함을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 자갈치어패류시장 28일 철거 2005년 부산의 새로운 명소 탄생 기대 부산시민의 정서가 물씬 묻어나고 자갈치 상인들의 새벽을 여는 힘찬 목소리를 담아왔던 남포동 자갈치 어패류처리조합 건물이 오는 28일 마침내 철거된다. 어패류처리조합은 “21일 건물철거공사를 맡게될 업체를 선정하는 입찰을 실시하고 28일 오전 100여명의 상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형중장비를 동원, 간단한 철거기념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지난 9일까지 조합건물 옆에 완공된 지상 2층 연면적 5천280㎡ 규모의 임시가설시장으로 옮긴 496명의 조합상인들은 2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바삐 움직이고 있다. 조합측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원받은 27억원중 6억8천만원을 들여 압쇄기 공법으로 완벽 평탄작업까지 두달에 걸쳐 건물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70년 10월 지상 3층 연면적 7천223㎡ 규모로 지어진 자갈치시장 어패류처리조합 건물에 대한 철거일정이 확정되자 중구청은 21일 역사속으로 사라질 자갈치시장 건물 앞에서 중구청장을 비롯한 각계의 100명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행사를 가졌다. 조합측은 당초 2002년 아시안게임 이전까지 350여억원을 들여 현재 조합건물을 헐고 지하 4층 지상 7층 연면적 2만8천845㎡ 규모의 `자갈치시장 현대화사업'을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상인들간의 이견과 사업비 부족 등으로 차질을 빚어왔다. 어패류처리조합 이승재 이사장은 “자갈치현대화 사업에 대한 컨설팅 결과가 나오는대로 조합상인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공청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 내년 상반기중 착공식을 갖고 200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갈치 아지매'들의 땀방울과 억센 고함소리, 싱싱한 생선으로 상징되던 부산의 대표적 명소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기 전 소중한 삶의 기억들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상인들과 시민 들이 앞다퉈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인근 상인들은 `최근 들어 하루 평균 30∼40명이 자갈치시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고 전했다. 이처럼 부산을 대표했던 자갈치어패류시장이 추억 속에서만 찾을 수 있게 됨은 새로운 부산 역사를 쓰는 전주곡이 될 것이다. 근면과 성실, 억척스러움을 대변했던 자갈치시장, 이 어려운 시대에 새로운 자갈시장의 현대화를 위한 삽질과 함께 자갈치 시장하면 떠올랐던 그 모습과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겠다.
- 보수동 원로의 집 준공 개관 시설 현대화 장기계획 차질없이 진행 중구청에서는 지역 어르신에게 쾌적한 여가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보수동 2가에 소재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 맞은편에 현대식 원로의 집을 이달 말 신축 개관하게된다. 지상2층 연면적 42평 규모의 시설로 지난 7월 착공하여 11월 준공한 원로의집 시설은 1층에 어르신들이 휴식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경로당을 설치하고 2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홀을 설치하였다. 한편 중구청에서는 경로당을 원로의 집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을 계기로 노후하고 생활 여건이 열악한 경로시설을 점차 현대식 시설로 재건축하거나 신축하기 위하여 경로시설 개선 장기계획을 수립 추진하여 올해 8월에는 동광 원로의집을 신축 개관한 바 있으며 2002년에는 영주1동 원로의 집을 현대식 건물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신축한 원로의 집은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은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율적인 운영으로 친목도모와 취미활동 및 여가활동을 위한 시설로 제공되어 진다.
- 생활민원 신고 이렇게 처리하였습니다 총 257건이 접수되었으며, 주요 처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안등 교체수리 11월 13일 자정 경 창선동 우체국 골목 보람전자상가 앞 보안등이 고장이 나서 통행에 어려움이 많다는 신고를 받고 당일 건설행정과 보안등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전선을 교체 수리 완료하여 야간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읍니다. *누수신고-중동부 수도사업소 이첩 처리 11월 1일 저녁 7시경 신창동 3가 일신 주차장, 썬 한빛안경 앞에 수돗물이 누수 되고 있다는 주민 신고가 있어 중동부 수도사업소 담당자와 통화하여 응급 조치 후 이튿날 오전 정비 완료하여 생활불편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무단 쓰레기 제거 10월 29일 정오 경 영주2동 대청공원에서 대청어린이집에 이르는 소방도로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성행하여 주변 환경이 불결하다는 전화신고를 접수하고 청소행정과 기동 청소반을 투입하여 쓰레기 제거 및 주변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수시로 무단투기 단속반을 배치하여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무단투기 근절, 쾌적한 도심환경이 조성되도록 하였습니다. *불법주차 단속 10월 28일 오후 3시경 보수동 중부산 세무서 앞 신축공사장의 대형 중기차가 도로에 장기간 무단 주차하여 주민 통행에 불편이 있다는 신고가 받고 교통행정과에서 해당차량 운전자에게 불법주차 금지 및 단속사항을 통보하고 향후 불법 주차 행위를 중단하도록 행정 지도하였습니다. *교통시설물도색공사 ▷주차구획선 346m ▷주차,정차선 도색 12개소 2,056m ▷주거지전용주차구역 노면표시 8개소 15곳 ▷영주2동 시온교회 앞 과속방지턱 도색 ▷메리놀병원앞 횡단보도 도색 ▷영주동 부산터널앞 충격흡수대 설치 1개소 *보수대암맨션앞 외 1개소 미끄럼방지시설 설치공사 ▷보수대암맨션앞 미끄럼방지시설 64m ▷영주2동 거북탕앞 미끄럼방지시설 70m *광일초등학교앞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공사 ▷문자 및 차선도색 L=655m ▷미끄럼방지시설 42m ▷교통표지판설치 16개소 등 중구청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라도 구민의 입장에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생활민원 신고처:중구청 자치지원과 600-4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