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소개
철 도 로 내 달 리 는 그 시 절
근대의 꿈
박기종기념관
기본정보
- 주소 중구 망양로 362(영주동)
- 전화번호 051-466-4068(박기종 기념관)
051-600-4042(문화관광과)
- 이용시간 화요일 ~ 토요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 휴관 : 매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박기종 소개
박기종
(1839~1907)
20세기 '부산을 빛낸 인물' 부산 근대 선각자 박기종 선생 박기종 선생은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부산항이 근대 개항된 이래 오늘에 이르는 동안 부산의 역사에서 누구보다도 먼저 기억되어야 할 인물이며, 근대 기업사는 물론 근대 교육사의 첫머리에 오르고 있다.(1839~1907)
부산 좌천동에서 태어난 박기종 선생은 젊은시절 당시 부산을 대표하던 상인 조직인 동래 팔상고(八商賈)를 드나들면서 일본어와 상업을 배웠다.
'팔상고'란 초량왜관시대(1678~1872)에 쓰시마(대마도)와의 사무역(私貿易)에 종사하던 동래부의 지정 상인을 가리키는 것으로 선생은 여기서 적지 않은 돈을 모을 수 있었다. 특히 지금의 중앙동 앞바다에서 '논치 어장(漁場)'을 경영하면서 해마다 엄청난 수입을 올렸다. 한국 상인과 일본 상인들 사이에서 무역을 중개하면서 일본어에 능통했던 박기종 선생은 1876년과 1880년 김기수, 김홍집 일본수신사 일행에 통역관으로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두 번의 일본 방문을 통해 선생은 신문명에 감명을 받고, 철도, 해운, 교육을 통한 '근대의 꿈'을 실천하게 된다.
박기종 선생은 당시 부산경찰청 초대 경무관(경찰청장) 역임했으며, 한강 이남 최초의 근대학교·민족학교인 사립부산개성학교를 1895년 5월 22일 설립하고 부산상무소를 설립하여 초대 회두를 맡았다.
최초의 민간 기선 회사와 1898년 5월 한국 최초의 민간철도회사인 부하철도회사(釜下鐵道會社)를 창설하였다.
한 평생 우리 자신의 힘으로 철도 건설을 희망했지만 일본의 방해공작 등으로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고 1907년 68세로 작고하였다.
찾아오시는 길
- 주소 :중구 망양로 362(영주동)
- 전화번호 :051-466-4068, 051-60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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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이용하여 오시는 경우
- 86번(남포역 4번출구), 186번(남포역 8번출구), 43번(부산역 7번출구) 부산디지털고 하차 후 모노레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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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