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가 전하는 이달의 생생 건강정보 33
나들이를 많이 하게 되는 가을, 야외 활동을 자주 하게 되다 보니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에 걸리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매개진드기의 서식지 확산으로 인해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두통·피부발진, 부스럼딱지 형성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 중 고령 또는 만성질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살펴본다.
1. 예방
최고, 최선의 쯔쯔가무시증 예방법은 언제 어디서나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야외 활동 및 야외 작업 시 긴팔, 긴바지, 양말, 신발 등을 꼭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한다. △풀숲에 들어가지 않는다. △옷을 풀밭에 놓지 않는다. △진드기 기피제를 활용한다. △야외 활동에서 귀가하는 즉시 입었던 옷은 세탁한다. △야외 활동에서 귀가하는 즉시 목욕한다.
2. 주요증상
감기와 비슷한 고열, 오한, 기침, 두통, 피부발진이 생기고, 림프절 비대,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발생한다.
3. 증상발생시기
야외 활동, 야외 작업으로부터 10∼12일 지난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4. 대처
야외 활동이나 야외 작업 후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나 가피(검은 딱지)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꼭 치료 받아야 한다. 조기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다. 만약 치료받지 않는 경우의 사망률은 30∼60%에 달한다.
문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