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여고 정문 옆에 위치
주민주도형 건강증진 사업
건강상담, 보건소사업 연계
"동광동 주민들을 위한 마을건강센터가 생겼어요"
중구는 7월 17일 동광동 마을건강 주민공동체 거점시설인 마을건강센터를 개소했다.
건강마을 주민공동체인 논치마을 주민협의회에서는 건물주와 적극적인 협의 끝에 무상사용 허락을 받고 지난 6월 26일 무상사용계약을 맺었다. 계약 후 센터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여러 차례의 주민회의를 거쳐 대청소를 실시하고 전기 등 각종 고장난 설비는 마을지기사무소와 관내 주민들의 무상수리 지원을 받아 마무리했다. 남성여고 정문 옆에 위치한 동광동 마을건강센터(이하 센터)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고 지역주민의 도움과 협조로 무상사용 허락을 받아내어 주민주도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주민 주도적인 건강문제 발굴과 해결활동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체지방과 혈압 측정,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주민협의회와 마을활동가 중심의 건강활동을 전체주민으로 확산하여 자살, 우울증,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고 건강마을 사업을 키워온 동광동 주민조직의 거점공간으로 사용한다. 지난 7월 시험 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에는 간호직 직원과 마을활동가가 오전 중에 상주하고, 보건소 운동처방사, 건강매니저, 금연상담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과 주민이 요일별로 순환 근무하며 건강상담과 보건소 사업을 안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동아리와 센터에 관심 있는 주민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중구보건소 600-4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