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진로·진학 상담은 이곳에서
청소년 `삶' 담소 등 강좌 진행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중구평생학습관(대청로116번길 13)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했으나 7월부터 강좌를 진행한다.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삶'담소 프로그램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진로·진학 상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대학입학 정보와 진로상담을 제공한다. 중구평생학습관 2층 동아리실에서 상시 운영한다.
또 중구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로체험부스인 `토요체험부스'를 중구평생학습관 1층과 야외에서 진행한다. 같은 날 같은 시간 온라인으로 초등학생 대상 `토요동아리 드림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쇼콜라티에, 마술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단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junggujinro.or.kr)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 참여 가능하다.
한편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진로코칭교육, 중구 체험처 견학 및 체험, 체험처 전수점검 지원을 하는 학부모 서포터즈 `드림커넥터'를 모집한다. 구청 관계자는 "이제 중구에서도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 243-57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