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책방골목에서 추억의 영화 감상해요
  • 416 호
  • 조회수 : 343
  • 작성자 : 나이스중구

7803_10-2.jpg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 4층에서 추억의 고전영화를 상영한다.  시네마테크부산의 협조를 받아 매주 영화를 상영한다. 4월 30일 1964년작 최인규 감독의 `자유만세'를 첫상영 했다. 자유만세는 8.15 해방이후 처음 제작된 광복영화로 액션, 멜로드라마의 초기 형태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이어서 `바보들의 행진', `진짜진짜 좋아해', `고고얄개', `병태와 영자'를 상영했다.  오는 5월 28일 토요일에는 화제작이었던 `병태와 영자'를 상영하며, 영화평론가 박인호씨의 해설과 함께 진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월 넷째 주마다 평론가의 해설을 곁들여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관람은 무료이다. 지역어르신, 중구민은 물론 우리지역을 방문하여 추억의 영화를 관람하기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구청 담당자는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의 시간 여행을, 젊은이들에게는 부모 세대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추억의 영화 상영을 통해 부산근대영화 역사의 태동지였던 중구의 문화 산실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관광문화과 600-4062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