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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구지회 마스크 6500매 제작
  • 523 호
  • 조회수 : 189
  • 작성자 : 홍보교육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마을알뜰매장에서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중구지회(회장 김필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3월 23일부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새마을알뜰매장에서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마스크 현장 구입이 힘든 중증장애인과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필터 교체용 수제 면 마스크 6500매를 4월 1일까지 만들었다. 제작된 마스크는 세탁이 가능하고 필터 주머니가 내장돼 있어 필터만 교체하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4월 1일 1000세트를 가족행복과 장애인복지계에 전달했고, 3일에는 5500세트를 노인복지계에 전달해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나눠줬다.
새마을운동중구지회 관계자는 "마스크를 받는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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