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주최·주관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광역시 중구청, 부산시설공단이 공동 후원하는 `제1회 부산그리기 학생(초·중·고) 사생대회'가 7월 21일 용두산공원에서 열렸다.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는 30여 명의 작가로 구성되어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으로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미술에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술 인재 육성 및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부산그리기 사생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산광역시장상, 교육감상,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상 등 50여 점을 선정·시상했다. 수상작은 8월 6일부터 12일까지 부산광역시청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정창원 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고장을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회가 계속해서 확대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관광과 600-4065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231-6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