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 병술년 새해에 바란다
-
- 352 호
- 조회수 : 263
- 작성자 : 나이스중구
변화될 광복로가 눈앞에
광복로일원시범가로지원협의회 위원장 김익태
병술년이 희망을 안고 눈을 활짝 떴다.
문화관광부, 부산시, 중구청이 함께 추진해오고 있는 광복로 일원 시범가로사업은 침체된 광복로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를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저를 비롯한 광복로 상인들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난해 9월 국제적인 행사인 아이디어 국제공모를 통해서 7개 작품을 선정하는 가운데 국제적 인지도를 한층 높였으며, 12월엔 주민축제의 일환인 주민투표를 통해서 최종당선작을 주민들 손으로 뽑는 주민들 입장에선 이 사업의 주인은 바로 우리들 즉 광복로의 상인이라는 자부심을 안겨다 준 뜻 깊은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전례가 없는 이 사업을 지난해에 주민들과 중구청 시범가로추진단 직원들이 똘똘 뭉쳐 주민투표로 최종작품을 선정하면서 뜻 깊게 마무리 하고 이제 올해는 본격적인 설계, 시공에 들어가면서 획기적으로 변화될 광복로가 우리 눈앞에 펼쳐질 날이 멀지 않았다.
이처럼 멋지게 변화될 광복로는 지역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중구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의 명물거리, 대표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사업과 더불어 영화체험박물관 건립사업은 한국영화산업의 발생지인 중구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진주'하면 논개, `남원'하면 춘향이 떠오르듯이 `중구'하면 영화체험박물관, 광복로가 떠올라야 한다.
역사적인 이 두 사업이 2006년에 중구민의 바람과 열정 속에 모쪼록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 가득하며 병술년 마지막 달력을 넘기는 날 중구민 모두 같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한해 되길 기원한다.
배우고자 하는 이에게 기회를
부산교육대학교 학생 전태준
한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부산에서 맞는 새해는 항상 아름답고 심지어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거기서 새해를 맞는 우리는 축복받은 사람인지도 모른다.
2000년 밀레니엄 축제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길기만 할 것 같았던 2005년을 끝내고 다가온 2006년을 맞이하여 어떻게 맞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반성의 시간도 가져야한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갈등은 분명 자기의 입장과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나 자신만의 행복을 중시하는 우리들은 분명 옳지 못한 길로 가고 있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인간이기에 상생과 화합. 그리고 서로의 조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사회적 조화가 이루어지고 사회적 단결이 이루어져서 모두가 다 행복한 새해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대학생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경제적 어려움이나 여러 다른 문제로 배움의 뜻을 접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 중구에서는 이러한 일이 되도록 없도록 보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한다. 그래서 원하는 사람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 우리 초등교육 발전의 한 부분을 담당할 저로서는 예비 교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생활이 점점 더 몸에 배이고 더 멋진 선생님이 될 준비를 하는 시기가 되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
우리 사회가 개인의 창의성과 능력을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어서 창의적 개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자갈치를 부산의 브랜드로
(사)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 이사장 신석출
자갈치란 브랜드는 해방과 더불어 6.25사변으로 이곳에 모여든 팔도의 민초들이 만들어 낸 삶의 절규이다.
나는 그 절규 속에서 어린 시절의 허기진 삶의 생생한 추억을 가지고 자갈치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여기 자갈치에서 살아오면서 체험한 경험으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란 슬로건을 착안하여 92년 자갈치 수산물 축제의 뚜껑을 여는데 주역을 맡게 되었다.
이후 96년 7월에는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를 설립해 전국에서 최초로 법인체를 구성하여 96년부터 2005년까지 전국의 4대 축제, 10대 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되기도 하여 국내 최대 수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자갈치, 어패류 시장의 현대화 신축 관계로 공간적 한계와 공사로 인한 주변 환경문제로 우수축제로 하향 조정되어 이를 중대하게 생각한 중구청장의 특별한 관심으로 학계, 언론계 원로로 구성된 자갈치축제 자문위원회 구성과 중구청 행사 지원단을 구성하고 행사별 전문 인력 배치 등으로 행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질서, 환경, 위생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지원으로 2006년도 문화관광부 대표축제 선정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자갈치는 아직까지 그 현장에서 사라져가는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매달려 구걸하려는 장사치의 한 가닥 기대는 시대 변천에 따라 희미하게 사라져 가고, 도시 비대화로 상권이 분산되어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에 상권을 빼앗기면서 변화를 바라보는 욕구에도 고정관념이란 옹고집으로 버티고 있는 우리 시장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
첫째로 우리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유통구조의 다변화로 이제는 변해야 산다는 절박한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과 문화 행사를 접목하여 유통과 관광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중구와 세계적인 수산물시장 자갈치로 발전할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자갈치 축제가 안고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자갈치란 브랜드를 관광 상품화하는데 우리 중구민 모두가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하여 우리 중구가 세계 속의 중구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면서, 자갈치란 브랜드를 세계 속에 자갈치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란 슬로건이 대한민국의 캐치프레이즈가 되어, 세계인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 다시 찾는 자갈치로 관광 상품화하는데 우리 구민이 다 같이 동참해 자갈치문화관광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 했을 때 자갈치란 브랜드가 부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노인에게 관심 가져주세요
보수동 새마을원로의집 회장 박종렬
병술년 새해를 맞이해서 구정 창달과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요즈음 우리 중구 노인들은 마음 한구석으로 신명이 피어오른다.
오는 7월에 있을 중구노인복지회관의 입주를 기다리며 거기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하루를 즐겁게 보낼까 벌써부터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되고 보수동 책방골목을 지날 때마다 공사현장에 높이 세워진 조감도를 보면서 중구청장과 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인에 대한 큰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날 노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비극은 우리가 늙었으니 머지않아 죽어야 한다는 사실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과 속에서 소외감과 무력감으로 삶이 무의미하게 생각되고 하루하루를 뜻 없이 보내면서 인생의 마지막 날을 기다리게 된다는 사실에 있다.
노인들이 입은 상처를 아물게 하고 나아가 노인들이 남은 여생을 기쁜 마음으로 즐기면서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노력해야 한다.
노인들은 젊은이들의 무관심을 가장 서러워한다. 참다운 효도란 부모님을 받들고 맛있는 음식을 드리는 것만이 아니고 대화를 같이 나눌 수 있는 진정한 벗의 역할도 해야 하는 것이다.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진실된 효도의 모습을 보일 때 후손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조상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게 될 것이고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후손에게 곱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 가정과 사회에 화목과 행복과 안녕을 안겨주는 효의 정신을 이어가자!
함께 살아가는 병술년이길
중구장애인협회 회장 조필구
희망찬 병술년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였으면 한다.
장애우에게는 무엇보다도 건강이 항상 걱정되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매우 크다. 평소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삶을 살아가는 장애우들을 볼 때면 더욱 힘을 내어 한해를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진다.
어려움은 나누면 줄고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장애우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갔으면 한다.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장애우들의 보금자리인 중구 장애인협회 사무실이 오는 2월이면 이전하게 된다. 4월에는 제1회 중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도 개최하여 장애우들의 복지 증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애우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은 장애우들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는 중요한 목표이며 과제이다. 때문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사랑의 눈길로 장애우들을 대하고 장애우들이 삶의 보람과 긍지, 성취감을 얻으면서 사회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장애우들도 항상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데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서로 관심을 가져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살아가는 병술년이 되었으면 한다.
장애우 여러분, 지난해 이루지 못한 소망 올해는 반드시 이루길 바라고, 소원성취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