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중구관내에 있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문화의 집, 중구노인복지회관 등 복지 시설에서 하는 일에 대해 살펴본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사회문제예방과 치료 등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1994년 8월19일 개관이래 현재까지 주민의 복지를 위하여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청동 4가에 위치해 있고 지하1층 지상5층의 건물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김혜련 관장외 14명이 열심히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중구민이면 누구나 한 번 이상 찾아가서 봉사를 하거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이곳은 매년 전개 사업의 확대를 통해 수혜자가 연간 20만명에 이를 정도로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끝이지 않고 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노인복지-중식제공 은빛노인대학 배움교실
노인복지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저소득어르신들을 위해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거동불편 노인분들을 위해 낮시간동안 어르신들을 찾아 어르신들을 보살펴 드리거나 신체기능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은빛노인대학'을 개설하고 있다. 입학금은 1만원이며 알찬 여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노인분들에게 인기가 있다.
한편 초급한글지도, 민요장단·가락지도, 사군자 지도, 서체·서도 지도, 우리 소리 배우기, 우리 무용 지도 등을 통해 배우고자 하는 노인분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셋째 일요일에는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있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버미인대회 개최
어르신, 가족, 친지 등 15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노인분들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노래 솜씨도 뽐내는 미인대회가 매년 10월경에 열리고 있다. 작년 제6회 대회에 이어 올해는 벌써 7회째 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다른 구의 주민들도 참석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도시락배달사업
작년에 35분의 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한데 이어 올해에는 45분의 독거노인분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가톨릭기사회, 영주성당 교우, 방법순찰대 자원봉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외로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재가 노인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부식인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복지-공부방 사랑방문고 자원봉사 도시락제공 장학사업
청소년들을 위해서 청소년공부방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사랑방 문고를 운영해 책을 읽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나누고 사는 기쁨을 알게 하고 건전한 인성개발을 위한 동아리 운영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돕고 있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식하는 학생들을 위해 `결식학생 점심도시락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의 모범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아동복지-피아노교실 재미있는 NIE교실
아동복지를 위해서는 옹달샘교실과 그림방, 컴퓨터교실, 바이올린교실, 피아노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아들을 위해 견학이나 종이접기 등을 하는 `우리가족 사랑나눔터'와 초등학생들에게는 신문 활용을 통한 창의력과 사고력의 향상을 위한 `재미있는 NIE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가정복지-컴퓨터·인터넷 교실
일반성인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으로는 주부·일반 컴퓨터 기초교실, 인터넷교실, 양재, 옷수선, 홈패션, 꽃꽂이 교실이 마련되어 있어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장애인복지-소아장애물리치료 하늘을 나는교실
미취학 장애아동들을 위해 보바스, 테이핑치료 등 `소아장애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1회 이용료는 5,000원이다. 취학 장애아동을 위해서는 방과후 아동들을 지도해 주는 `하늘을 나는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장애를 가진 어른신을 위해서는 전기치료 및 온열치료를 무료로 치료해 드리고 있다.
*결연서비스
결손가정의 소년소녀를 위해서 후원자 연결을 통한 생활금과 물품을 지원해 주는 `결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사랑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들 중구종합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은 매월 1일 개강하고 있으며 저소득·실직가정 및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상담후 수강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464-3137∼8)
<청소년 문화의 집>
도심 청소년들의 메마른 정서를 순화하여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옛 보수2동 동사무소를 개축하여 2000년 7월에 개소한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은 국·시비 3억원을 교부받아 다목적홀을 비롯한 11개 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등을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에 위탁하여 착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인터넷부스와 오디오, 비디오 감상실, 열린 도서관 등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명사와의 만남을 개최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청소년 동아리방과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실에서는 청소년 문제상담, 진로지도, 사이버 상담도 맡고 있다.
5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오는 7일 개강하는 건강 발마사지 교실, 일본어 초급반과 8일 개강하는 댄스스포츠 기초반, 인터넷 초보반, 중국어 초급반이 개설된다. 수강료는 2개월에 6만원이다.
또한 5월26일 오후4시에는 용두산 공원에서 돻중구청소년 가족노래 경연대회돽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부산지역 중·고등학생과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청소년 문화의 집(247-8425)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www. purun1318.or.kr)로 접수하면 된다.
<중구노인복지회관>
중구 광복동 2가 용두산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는 중구노인복지회관은 지하1층 지상2층의 건물로 1991년 7월에 지어진 시설로 대한노인회 중구지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 각종 친절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을 보면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노래교실'과 화요일에 열리는 `스포츠댄스 교실', 수요일에는 `장고배우기'와 `고전무용교실'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즐거운 노후를 위해 매주 금요일에는 `레크레이션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노인들이 찾고 있다.
한편 1층 현관에는 체력단련 기구인 안마의자 등을 마련해 두어 노인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야외옥상에서 게이트 볼과 배드민턴, 탁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246-8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