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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광복로 걸어요"
  • 356 호
  • 조회수 : 360
  • 작성자 : 나이스중구

제3회 잔디가 있는 푸른광복로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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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시민들 차없는 거리 축제 향연  "푸른 잔디로 변한 광복로를 아이들과 걸으니 신나요"  아름다운 간판 명물거리로 바뀔 광복로가 푸른 잔디길로 변해 시민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지난 13∼14일 양일간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와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주최로 `제3회 잔디가 있는 푸른 광복로'행사가 열렸다.  2004년에 이어 세 번째 열린 푸른 광복로 행사는 보행환경의 중요성과 공원문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행사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푸른 잔디길을 걸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다.  잔디길로 변환 광복로에 벤치와 어린이 놀이터 등 자연친화적인 조형물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었다.  13일 개막행사로 지방경찰청 경찰악대의 축하공연에 이어 퓨전국악, 아카펠라, 을숙도 교향악단의 실내악 등의 아름다운 선율이 광복로 거리에 흘러넘쳤다.  한국춤과 굿패, 타악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세계지도나누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은공예, 아트북, 사진컨테스트 등 시민 참여행사도 풍성했다.  14일에는 탬윙탬댄스컴퍼니의 무대가 선보였고, 실내악 연주와 아마빌레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행사로 잔디나눔 "무료로 드립니다" 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공원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틀간 차 없는 거리가 된 푸른 광복로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모처럼 가족들과 광복로를 찾은 어른들과 아이들이 듣고 보고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광복로를 찾은 서구 김미화(37)씨는 "아이들과 잔디로 변한 광복로를 걸으니 너무 행복하다"면서 "매일매일 문화행사가 열리고 마음껏 거닐 수 있는 광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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