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40계단문화관
포스터로 만나는 추억의 명화
PIFF기간 역마차 등 영화상영
40계단문화관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포스터로 보는 `세계영화 110년' 특별전을 선보인다.
APEC과 부산국제영화제 1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1895년 세계최초로 영사기를 발명한 프랑스 뤼미에르 형제의 `시네마토그라프'에서 베니스 영화제 등에서 호평을 받은 `올드보이'에 이르기까지 세계각국의 영화 포스터 200여점이 전시된다.
영화산업의 발전과정을 담은 영화 작품 포스터를 통해 영화 110년의 변천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영화선정은 한국영화자료연구원장과 40계단문화관 자문위원들이 세계유명영화제 수상작과 영화 권위지의 추천작 위주로 영화사적 의미와 예술적 작품을 우선 고려했다.
특별전시실에는 1895년부터 올해까지 연도순, 국가별로 비교 전시되어 있다. 1939년 미국에서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특별코너에서는 한국 등 16개국에서 발매된 개봉당시 포스터 24종을 비교 감상 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다음달 6∼14일까지 오후 2시마다 40계단문화관 영화관람실에서 자유만세, 지옥의 묵시록, 역마차, 해바라기 등의 명화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