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 5분 자유발언 - 해양수산부 부산 중구 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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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6 호
- 조회수 : 171
- 작성자 : 홍보교육과
강인규 의원해양수산부 부산 중구 유치와 관련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부산항은 1876년 개항 이래로 한국의 해상무역과 경제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2023년 컨테이너 화물 처리 및 수송 통계자료에 따르면, 부산항은 국내 전체 물류의 약 75%, 환적 물동량의 97% 이상을 처리하고 있는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대의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으로서 동북아시아의 주요 물류 허브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계 해양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자원 및 해양과학기술 개발, 해운업 및 수산업 육성과 수산자원 관리, 해양환경 안전 등을 총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민생안정, 역동경제, 균형발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설립목적과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 바로 해운·항만산업의 거점인 해양수도 `부산'이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지역 이전을 넘어, 국가 발전전략을 수행할 해양수산부의 현장 행정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해양강국 대한민국이 한 계단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지난 6월 20일 해양수산부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2029년 연말을 목표로 청사 부산 이전 로드맵을 보고했다는 것이 일부 언론사에 의해 보도되자 부산 지역 해양업계와 단체는 크게 반발하며, 이는 실행에 옮기지 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래서 본의원은 해양수산부 청사를 새로 짓는 방안이 아닌 기존 건물의 임대를 통한 청사 이전을 고심해야 하며 그 위치가 바로 우리 중구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중구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시장인 자갈치시장과 수산물 품질을 관리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위치해 있어 해양수산부가 담당하는 수산물관리, 방사능 이슈 같은 식탁 안전문제와 관련하여 즉각적인 현장 파악 및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부산항만공사, SM상선, 팬스타그룹 등 주요 항만 및 해운 관련과 해양 기자재 기업이 밀집해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므로, 해양수산부의 정책 수립 및 실행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며, 부산항 북항 재개발 지역과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부산역과 인접하여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남으로 직원들의 출장 등 이동이 편리해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과거 부산 시청을 비롯해 언론사, 금융기관 등 공공기관이 밀접해 있던 원도심으로 당시 형성된 대규모 사무실 건물들이 다수 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러한 건물들을 리모델링해 청사로 활용한다면 새로운 청사 건립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연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가능해질 것이다.
우리 중구야말로 해양수산부의 업무 관련성과 효율성, 인프라 활용도, 지리적 접근성, 청사 입지요건 등을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입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이점과 더불어 우리 중구는 해양수산부 중구 이전을 위해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야 하며, 해양수산부 이전에 따라 직원 거주지 확보, 교육환경 조성, 각종 세제 혜택 등 더욱 매력적인 입지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부산시, 교육청, 부산항만공사, 부산 세관 등 관련 행정기관과의 각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해양수산부가 보다 신속히 이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강력하게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며, 그중에서도 우리 부산 중구에 해양수산부가 이전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