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 독감예방접종 모든 구민에 무료접종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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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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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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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해 감염 증세가 유사한 독감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이 그 어느 해 보다 절실함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정부에서도 올해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대상을 중장년은 만 65세 이상에서 만 62세 이상으로, 청소년은 만 12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로 확대해 시행 중에 있다. 이렇게 무료접종 대상의 폭을 넓히기는 했으나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9세부터 61세까지는 여전히 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조례를 만들고 재원을 마련해 전 주민에 대한 무료접종을 시행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의 일일 확진자수가 전국적으로는 세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다소 감소되는 추세에 있으나 감기나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유행의 계절이 전개되는 가운데, 북구 만덕동과 항만을 중심으로 한 부산 지역의 확진자 발생 추세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수준 높은 국민성과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덕분에 세계 최고의 코로나 방역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독감으로 인해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관광과 상업의 중심지이면서도 노약자 구성비가 높은 우리 구는 감염병에 취약한 구조를 내포하고 있어 만반의 대책이 강구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따라 우리 구에서도 이러한 대책의 일환으로 국가 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연령층에 대해 구 자체적으로 재원을 마련해서라도 무료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제언 드린다.
지난 봄, 코로나19의 공포가 우리사회를 엄습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많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그때, 우리 구에서는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 통 큰 결단으로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을 평균치의 두 배로 구민들께 드린 바 있다. 앞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서도 전 구민 무료접종이 선제적으로 시행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우리 의회의 슬기로운 결단을 간곡히 촉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