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살림살이도 좀 더 넉넉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웃이 서로 따뜻하고 당장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도 내일에 대해서는 밝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중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경제가 어렵고 정치가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지난 시절동안 우리 구민만큼 잘 해 온 분들도 없습니다. 저는 우리 구민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우리 자랑스러운 중구를 이끌고 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새해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기쁜 마음으로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올해 거둔 보람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