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 각종 조례 등 심의 의결
제172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22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만택 의장은 "의원 발의된 조례 안을 비롯하여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08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으므로 면밀히 검토해 구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면 의원은 "구청 측에서 제출한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어려운 재정형편 가운데서도 지역 균형예산 편성과 다양한 구정수행을 위해 적정하게 예산이 편성되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구청 측에서 제출한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009년도 당초예산보다 103억7천2백만원이 증가한 1,024억1천9백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마친 후 심사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본 회의에 상정해 의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