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지만, 비로 인해 행렬 행사 등이 취소돼 축제를 기다리던 많은 사람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한성1918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와 광복로 시티스폿 거리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5월 6일 용두산공원 특설무대에서 깜짝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행렬에 참여하기로 한 일본 시모노세키의 바칸키헤이타이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열정이 담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