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가구 소화기, 경보형감지기 설치

중구는 4월 11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영상홀에서 부산중부소방서, 롯데백화점 광복점, 국제라이온스협회 제1지역,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5개 기관 합동으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500여 개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중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설비팀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 300가구를 방문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전기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구청은 1000만 원 상당의 소화기 270개와 감지기 560개를, 중부소방서는 소화기 150개,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감지기 400개, 국제라이온스협회 제1지역은 소화기 100개, 감지기 200개 등을 기증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는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 배선기구 등을 교체했다.
중구는 화재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더불어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안전도시과 600-4642